이 책은 마술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웃사이더 마술사들의 이야기. 아싸 마술클럽.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링 작가인 닐 패트릭 해리스가 지은 책이구요.
이 책이 특별한 점이 뭔지 궁금하다구요? 이 책은 마술 +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즉 이야기만 있는 소설류는 해리포터 같은 소설이죠. 마법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직접 마술을 할 수 있는 기술은 1페이지도 나와 있지 않은 진짜 판타지 계열의 책이죠. ^^
책 속의 주인공 카터는 도둑이고 사기꾼인 삼촌과 살아요. 학교에 다니지도 못하고 노숙인 쉼터에서 지내게 되요. 생각해보니 해리포터도 불우한 가정환경에 나쁜 머글네 집에서 힘들게 살고 있었네요. ^^;
카터는 삼촌이 훔쳐낸 친절한 잘레프스키 여사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돌려주고 나서 집에서 나와 달아나게 되요. 아! 삼촌에게서 배운 건 아예 없는게 아니에요. 사소한 마술들을 배웠거든요. 우리의 주인공 카터는 드디어 진짜 마술사인 버넌을 만나요. 드디어 아웃사이더 마술클럽에 가입하게 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