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자고 먹고 씻고 거의 24시간 노출되는거 같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선천기형에 영향을 줍니다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환경호르몬은 ADHD어린이의 증상 악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 향수, 샴푸, 린스, 바디제품 등도 안좋은 성분이 있어서 환경호르몬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히 확인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야생동물에 영향을 미쳐서 개체수 감소 성의 혼란 등을 일으키듯이 우리인간에게도 영항을 미칩니다 먹이사슬의 가장 마지막인 인간은 영향이 나중에 나타나지만 어류 조류 동식물에게 나타난 악영향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환경호르몬은 동물의 생식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수컷의 암컷화, 암컷의 수컷화, 자웅동체화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생식세포는 생체 내의 모든 세포 중에서도 변화와 돌연변이에 민감한 세포라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거고 이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종족 번식이 불가능해져 인류 생존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통조림캔 내부 코팅제와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에 비스페놀 A가 들어있는데 이는 착상률, 생존아 출산율 등을 낮게하고 태아때 노출되면 출생 후 호르몬 교란과 뇌기능 저하를 경험하기 쉽다고 합니다 ADHD, 천식, 알레르기, 비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덜 노출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캔제품을 피하고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의 직접 접촉을 피하며 부득이 자주 만져야 하면 장갑을 착용하고 지갑이나 가방속에 영수증을 넣어두지 말라고 합니다
이 책을 보니 다양한 환경호르몬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산재되어 있고 우리몸에 축적되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디톡스 방법에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100프로 피할수 없기에 이 디톡스에 대한 것도 실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