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리-텍스터 308번째 책이야기]


<그라알 이야기> - 크레티앵 드 트루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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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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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6월 30일 수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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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알 이야기 (을유문화사) / 크레티앵 드 트루아(저자)

중세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작품으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는 12세기 무렵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로서, 아더 왕 이야기를 소설로 쓴 첫 세대 작가로 꼽힌다. <그라알 이야기>는 흔히 '성배'라고 번역되는 '그라알', 그 원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는 외지고 거친 숲에서 자신의 이름도 모른 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년 페르스발의 이야기가, 후반부는 아더 왕의 또 다른 기사 고뱅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반부와 후반부는 서로 관련이 없이 전개되며, 후반부는 그라알과 무관하게 전개되어 어쩔 수 없이 미완성 초고의 한계를 보여 준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수많은 후속작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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