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이 싫은 얼룩소 온세상 그림책
파블로 베로나스코니 글 그림, 고정아 옮김 / 미세기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그림이 예뻐서 친구 아가 생일 선물로 사주려고 봤는데

내용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얼룩이 싫어서 얼룩을 지우려다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내용인데,

아주 어린 꼬마들에게는 익살스러운 주인공 얼룩소의 표정과

어른도 웃게하는 단순하지만 재미난 스토리가 더 매력적인 책인 것 같아요.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너의 지금 그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고

이야기해줘도 좋을 것 같구요.

얼룩이 있다가 없어지니까 친구 아가가 가우뚱하더라구요.

"얼룩 어디갔어? 하양이네, 하양이!"하구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까 좋은 선물한 것 같아서 저도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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