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금손실의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다.
이 책은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원칙은 무엇이고, 나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알려준다.
2. 의욕만 너무 앞선 나머지 남의 말만 듣고 덜컥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우다.
제대로 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각자의 목표투자를 세우고, 그에 맞는 투자대상과 투자방법을 스스로 선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
<1장 투자란 무엇인가?>에서는 투자의 기본개념을 새롭게 되짚어 준다.
<2장 자산을 늘리는 원칙>은 자산을 효과적으로 빠르게 늘리기 위한 원칙들을 소개한다.
<3장 현금흐름과 레버리지 다시 보기>는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4장 투자자의 자세> 불확실성이 가득한 투자의 세계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기준을 스스로 세우고, 그에 따른 적절한 투자를 실행하는 법을 제시한다.
<5장 화폐형 투자> 종잣돈을 모으는 화폐형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아본다.
<6장 부동산형 투자>는 워린버핏의 플로트 투자와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
<7장 회사형 투자>는 성장주보다는 배당주, 국내주식보다는 해외주식, 특히 미국 배당귀족주를 권하는 이유와 투자법
<8장 파생형 투자>는 화폐형 투자와 결합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현금흐름을 만드는 파생형 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과 내가 생각하는 점이 일치한 점이 있다.
높은 금융문맹률이 우리나라의 경제체력을 갉아먹는 핵심요소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경제에 대한 상식과 개념이 부족할 수록 잘못된 투자결정을 내리기 쉽고,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서 나와 가족을 지키고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경제지식과 금융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경제지식, 금융지식을 가진 이들이 많아지고, 이들이 건전한 투자를 지속해야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탄탄해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