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2016년. 올해가 미국 대선이 열리는 날이다. 그렇기에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힐러리 로댐 클리턴의 책을 읽어보았다. 믿을만한 이지성 작가가 쓴 책이기에 읽는데 큰 부담은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얻은 것은 많았다. 이지성 작가가 도도새 같은 한국의 여성들을 위해 쓴 책이지만, 도전하지 않는 우리의 청춘들 모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성 중 한명인 힐러리 로댐 클리턴에 대해 다루고 있다. 2008년 경선에서 오바마에게 패하기 전인 2007년도에 출간된 책이고, 그렇기에 힐러리가 뉴욕주 상원의원에 머물러 있던 시절까지의 내용이 담긴 책이다. 오바마 행장부에서 국무장관을 역임하고 2016년 대선에 도전하는,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힐러리가 아닌 ˝뛰어나고 빼어난 힐러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에 이지성 작가가 힐러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나타난 것 같다.

이 책에서 내가 느낀 주된 키워드를 나열해 보면 이렇다. 독립, Why, How, 멘토, 독서 이 5가지이다. 대학에 가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신념을 세상에 세운 독립, 자기가 왜 최고가 되어야 하고 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를 나타내는 소명, 원칙과 행동으로 보여준 성공스토리, 안좋는 멘토들을 떠나고 좋은 멘토를 만들어 긍정적 영향력을 받은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힐러리를 키운 독서법이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정말 좋았다. 앞으로의 내 인생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이지성 작가 특유의 과장법과 신뢰가지 않는 주장(지인 10명에게 물었다 등)이 존재한다. 또 이지성작가가 아직 초등학교 교사일때 쓴 책이어서 그런지 독자가 꺼려할만한 돌직구성 문장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현실을 파악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나에겐 더 좋았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이지성 작가의 책들은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우리시대의 필독서인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번 미국대선때 힐러리여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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