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무료로 대여해서 읽었다.조금 무서운 듯 슬픈 듯하다.무서워서 밤에 잠 못 잘 정도는 아닌데 조금 오싹하긴 했다. 원래 이런 무서운 거 잘 못 읽는데(어릴 때 퇴마록 읽다가 무서워져서 아 무서운 거는 되도록 읽지 말자 했었었다.)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좀 아깝단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