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양아! 이제 잘 시간이야!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4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책 그림이나 내용이 참 간결하고 깔끔하답니다.

 

고양이랑 아기동물 친구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내용인데요,

 

여기서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기전에 무슨 일을 하고, 또 해야하는지를 잠자기 생활 습관들을 배울 수가 있답니다.

 

또한, 반복적인 대화가 이어지지만 전혀 지루하지도 않답니다.

 

마지막, 고양이가  친구들에게 잠자리 들 시간이라 말하지만, 부엉이에게만은...말을 하다 말죠~

 

여기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가 엄마, 왜 부엉이는 잠을 안자요?? 라고 물어 올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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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60분 부모 제작팀 엮음 / 지식채널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첫 이책을 받아보고선...눈에 들어온 글귀랍니다.

 

 .... 이 책은 마음의 감기를 앓고있는 아이가 건강하게 마음을 회복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건강백과라고 아할수있다.....라는 이 글귀가 너무도 제맘에 와닿았어요.

책 제목 그대로 부모...

부모로서, 양육자로서  저에게  육아방식이나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주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꼭 기억하고싶은 부분이라던가, 저의 사례에 해당하는 부분이 나오면 표시해두고..밑줄긋고...이렇게 열심히 읽었어요^^

 한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는 책이 아닌..가끔 부모로서 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만들고.....언제든지 꺼내어  읽어봐야할 것같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무엇보다 이 책을 읽어 볼 기회를 가진것이 너무도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저의 아이가 20개월이 되도록... 정작 양육자인..이 엄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거같아요

어려움이 생기면 먼저 아이에게 초점을 맞춰가곤했었거든요^^;;

 게다가 저의 아이가 아직 자기 표현이 안되는 성장단계이다 보니...가끔은 이 엄마의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걱정스러울때가 많아요.

그래서 전문가의 육아서적을 자주 읽어보는 편이었죠. 이 책 역시 제가 읽는 이유가 되는 책이구요....

이렇게 한다고해서  모든 문제나 고민거리가 다 해결되는것은 아니지만....적어도 아이에게 줄 수도 있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침 여기 이책에서도 이렇게 씌여있어요^^

 

'미운세살, 못된 네살, 한 대치고 싶은 일곱살' 은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다.......,, 문제행동은 대부분 아이의 발달과 함께 나타나며 이 과정을 모두 겪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오히려 진짜 문제행동은  이런 아이 마음을 제대로 살피지못하고 읽어내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문제행동은 혼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고쳐야 할 대상이다....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아마도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원만해지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는 미리 알고 있어야 하고, 그에 맞게 대처를 해야하는데... 사실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모르고 대처를 하는것보단 알고  있는것이 훨씬 더 나은 일이지요.

 

저도 앞으론  아이를 바라보면서...' 재는 도대체 외 저럴까?'라는 생각보단

'재는 뭘 원할까? ' ' 뭘하려는거지?'

라는 생각을 할려고 노력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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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Young Children's Picture Dictionary (Paperback) Longman Dictionary 롱맨 영영사전 12
Carolyn Graham 지음 / Longman(롱맨)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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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herryk74/106214841 

 

얼마전 구입한 유아용 영어사전입니다

롱맨출판사의

young children's Picture dictionary

 

표지가 너무 예쁘지요~

 

사전이라기보단

그냥 책인거같아요 ㅎㅎ

시디포함되어 있어서

이점 또한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살때..후기가 없어서

무척 망설이다가 그림을 보고 맘을 결정했었지요^^

저와 같이 답답한 맘으로 사시는 분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 속을 구경 시켜드릴까해요 ㅎㅎ

 

목차가 알파벳 a -z까지

총 26개의 unit으로 되어있구요~

간단하게 시디에 다이알로그가 나오기도 해요 ㅎㅎ

그림으로만 되어있기도 하고

그림속에 나온 단어가 이렇게 다시 소개되어있기도해요~

실사도 포함되어있는 부분도 있군요

 

이 사전 다 마음에 드는데

딱 정말이지 결정적인 에러가..

종이의 질과 두께입니다 ㅠㅠ

유아용인데..너무도 쉽게 찢어질거같은 종이로

되어있지 머예요..

거의 사전보다 조금 더 두꺼운 정도의 종이랍니다

 

아~~ 코팅할까 망설이고 있어요 .

코팅에다 제본으로 하면..

아마도 이책 한권값이 나올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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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톡톡영어 - 동시통역사 엄마의
이현정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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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으로 흥미로웠던 책이었어요

그래서 내용이 너무 궁금했구요^^

 

이 책을 펴는 날 바로 반쯤 읽어버렸지요~

그냥 술술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읽어지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이 많이 나와서그런지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그동안 제가 해왔던 고민거리도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동건이에게 제가 하려고 했던

영어교육에대해서

방향을 다져주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엄마들의 고민거리중 하나가

영어교육 아니겠어요...

 

저도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쳐봤지만

정말 영어교육엔

정답이 없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확신하며

또 그렇다는것을 체험한것은

아이가 즐거워하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있다는것입니다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일은

무엇이든 오래가는법이지요^^

작가는 그걸 재미버튼을 누르는일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부분을 실제로 경험한 엄마로써,

새로산 책을 처음 접할때 어떻게 대면하느냐에 따라서

늘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고

아님 책장신세를 면치 못하기도해요.

 

 또한,

무엇보다 엄마의 관심과 노력이 없는한

아이의 영어실력은 늘 수없다는거...

정말 백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늘...

영어교육은 엄마들의 숙제로 남아있나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엄마의 소신이 있어야 실패를 보지 않는다는거...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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