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씩 셋씩 넷씩, 요술 주머니 456 수학동화 3
여운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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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씩, 셋씩, 넷씩 요술 주머니 책은

 

신기한 요술 주머니를 소재로 한 재미난 옛날 이야기처럼 되어있어요.

 

 

 

바로 이 요술 주머니를 통해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뛰어 세기' 에 관해서 배워 볼 수있답니다.

 


 

 

옛날,  어느 마음씨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마음씨 착한 부부는 가난했지만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살았어요.

 

 

하루는 남편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작은 주머니 하나를 주웠어요.

 

그건 바로  무엇이든 넣으면 열배로 늘어나는 요술 주머니였답니다.

 


 

마음씨 착한 부부는 요술 주머니 덕분에 금새 부자가 되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도 나누어주고 잔치도 벌렸어요.

 

 

이웃 마을에 살던 욕심쟁이 부부가 이 이야기를 듣고서

 

마음씨 착한 부부를 찾아가서 이 요술주머니 때문에 부자가 된것을 알고는

 

밤에 몰래 들어가서 그 주머니를 훔쳐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 욕심쟁이 두 부부는 서로 서로 주머니에 물건을 넣겠다고 싸우다가

 

그만 주머니가 찢어지고 말았어요.


 

 

 

이 이야기는 '뛰어 세기'에 관한 것도 알려주지만,

 

마음씨 착한 부부가 복을 받고 , 욕심많은 부부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것에서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는 작은 교훈까지도 담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뛰어세기가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럼 뛰어 세기는 어떤 도움이되는 것일까요??

 

 

궁금해서 책 뒷면에 있는 '이야기 속 개념 알기' 페이지를 읽어봤더니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뛰어 세기는 복합적인 수학 능력이 필요한 수세기 방법을 , 배수 개념을 학습하는데 기초가 됩니다."

 


 

 

 

 

 

 

 

뛰어 세기를 잘하게 도와주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1. 묶어 세기

 

2. 수직선으로 정확하게 세기

 

3. 배수 개념 알기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제시해두었답니다.

 

 

 

뛰어 세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묶어세기'를 통해 뛰어세기의 기초 개념을 배우고,

 

'수직선'을 이용해 정확하게 뒤어 세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 포함된 빙고게임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뛰어세기를 단련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기전에는 아이에게 수를 가르치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수를 가르치는데에도 순서와 방법이 있는것이라는걸 이번 이 아이세움 수학 동화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다른 시리즈의 수학동화도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아이보다 제게 더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수공부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 빙고게임은 못해봤지만,

 

앞으로 '뛰어 세기'를 배운 뒤엔 꼭 이 빙고게임도 함께 즐겨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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