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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에브리원
다이애나 피터프로인드 지음, 이소은 옮김 / 비채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http://blogmania.tistory.com/2202
다양한 즐거움을 만나는 방법
하나의 작품을 우리는 영화와 책, 혹은 연극, 오페라 등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tv, DVD, VOD, 케이블 등 다양한 매체로도 만날 수 있지요.
이러한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매체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즐겁게 작품을 만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령 <슬램덩크>는 만화책으로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고, <트랜스포머>와 같은 작품은 만화원작보다는 영화로 만나는 것이 그 작품을 가장 즐겁게 만나는 방법일 것입니다.
<굿모닝 에브리원>을 영화로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소설원작을 통한 만남이 영화보다 더 낫다고 속단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제가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즐기는 느낌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죠.
하지만, 책은 약간의 의무감 혹은 공부를 하는 것 같은 약간의 부담감이 책을 읽는 즐거움보다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굿모닝 에브리원>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포스팅이 서평을 위한 포스팅인지, 영화 리뷰를 위한 포스팅인지 좀처럼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하나 당부드릴 말씀은 제가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글에 쓰인 글과 영화 이미지가 매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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