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마크 모펫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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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살려고 모여 산다." 가 결론이다. 

책의 설명이 다소 '학술적' 인 부분이 있고 살짝 반복되는 내용이 있어 지루하긴 하다.

(흥미 위주는 아니다)


만약 우리 (인간) 이 '호랑이' 에게서 진화 되었다면 모여살지 않았을텐데, '자연' 세계에서 포식자 대비 힘 없는 종족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진화 과정이었지 않았나 싶다.

모여서 마을 / 나라 / 사회를 이루어 산다는건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인간 혼자 살자니 바로 죽게 되고, 모여 살자니 그 '사회' 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resource 를 위해

경쟁을 해야하고

그 사회내에서 밀린 사람은 사람은 도태되고, 그 무리의 경쟁에서 이겨야 (중간만 가도 되긴 하지만)

먹고 살 수 있는 아이러니.


하지만 소의 희생으로 대 (약 80% 이상?) 이 살 수 있는 구조이다.


개인적으로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서 여생을 살고 싶지만,

과연 병원 / 시설이 멀리 떨어져있는 한적한 곳에서 살 수 있을지 걱정해 주는 사람들도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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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불가사의 21가지
이종호 지음 / 새로운사람들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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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다. 21가지나 되는 '불가사' 한 이야기들을 과학적으로 이유를 밝혀내고 있다. 근거 및 증거도 충분하고 참고 문헌도 많이 참조 되어있다. 알고 나면 별거 아닌 이야기지만 모르면 참.. '신' 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단 ,(스포일러) 한가지는 현재도 과학적으로 그 이유 / 원리를 못 밝혀낸것이 하나 있긴 하다.

 - 개인적 추측으로는 '헬륨' 같은 가벼운 가스를 흡입 한 후 떠오르는거 같긴 하다만...

그 공중 부양이 예전에는 많이 재현 되다가, 요새 (카메라가 발달한 요즈음) 은 왜 안나오는 걸까?

그게 더 불가사의 한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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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혜원세계문학 22
C.브론테 / 혜원출판사 / 199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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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들장미 소녀 캔디 등등을 합쳐 놓은 듯한 줄거리. 요즈음으로 치면 소녀 순정 만화 정도 된다. 여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자잘한 스토리로 구성된 ‘사랑‘ 에 대한 이야기. 그 당시나 지금이나 소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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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죽음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51
막심 고리끼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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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말았다. 번역이 이상한건지, 원문이 이상한건지, 화자와 대상자가 좀 헷갈리고 뭔가 그로데스크한 내용이라 별로이긴 했다. 뭔가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고 (실망 스럽긴 하지만) 다소 가벼운 소설인거 같다. (외투, 코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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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79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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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는 인간의 다양한 내면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애쓴 작가인거 같다.

톨스토이나 고리끼 처럼, 뭔가 사상에 대한 소설과 달리

그의 소설은, 항상 인간 그 자체를 이야기 한다.

그리 나쁘지 않은 소설이다.


같이 묶여 있는, '침대 밑, 남의 아내' 는 밀란의 소설 '우스운 사람들' 과 흡사 비슷한 분위기인데,

어이 없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다소 황당하고 유머스러운 소설이다.

재밌다.


'백야' 라는 제목만 봤을때는 '러시아' 의 백야라는 뭔가, 대서사적인 내용일거라 생각햇는데,

많이 외루운 사람의 짝사랑으로 비롯된, 백야와 같은 그의 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진부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고,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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