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마크 모펫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쉽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살려고 모여 산다." 가 결론이다. 

책의 설명이 다소 '학술적' 인 부분이 있고 살짝 반복되는 내용이 있어 지루하긴 하다.

(흥미 위주는 아니다)


만약 우리 (인간) 이 '호랑이' 에게서 진화 되었다면 모여살지 않았을텐데, '자연' 세계에서 포식자 대비 힘 없는 종족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진화 과정이었지 않았나 싶다.

모여서 마을 / 나라 / 사회를 이루어 산다는건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인간 혼자 살자니 바로 죽게 되고, 모여 살자니 그 '사회' 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resource 를 위해

경쟁을 해야하고

그 사회내에서 밀린 사람은 사람은 도태되고, 그 무리의 경쟁에서 이겨야 (중간만 가도 되긴 하지만)

먹고 살 수 있는 아이러니.


하지만 소의 희생으로 대 (약 80% 이상?) 이 살 수 있는 구조이다.


개인적으로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서 여생을 살고 싶지만,

과연 병원 / 시설이 멀리 떨어져있는 한적한 곳에서 살 수 있을지 걱정해 주는 사람들도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