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니아 찬가 에디터스 컬렉션 16
조지 오웰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경이나 불교나 , 마르크스 주의나 유포피아나 , 민주주의나...

세상에 안 좋은 이론이 어디있을까.


그 이론을 갖다가 잘못 사용하는 인간들이 문제지.


남의 나라지만, (젊은 혈기엿는지 모르지만) 독재주의 (파시즘) 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한 젋은이의 이야기.

이 때는 조지오웰도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작가는 아직 아니엿을 것이다.


우리다 흔히 아는 '동물 농장' 이 우화같은 그냥 동화 정도의 수준이라고 오해하기 싶지만

공산주의를 악용하여 , 오히려 민중을 착취하려는 독재자들의 오만함과

그 아이러니한 오류를 비꼬는 찬가이다.


지식인으로써, 작가로써 그 어떤 정치인보다 이 오류를 밝혀내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조지오웰.


스페인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에 대한 찬가.

독재자들의 오류와 나쁠을 비꼬는 찬가.


스페인 사람들의 순박한 면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 순박한 스페인 사람들 중에서도 독재자가 나오는 상황이.. 참 웃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폐범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9
앙드레 지드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의 설명 처럼, 특별한 스토리나 큰 우여곡절이나

주장하는바 없는 소설이다.


그냥 사람들의 일상 생황을 그려내고 있고

다양한 (특히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나아가는) 인물들의

내적 갈등, 심리, 행동들을 묘사하고 있다.


과히 나쁘지는 않다.

전원교향곡만 유일하게 읽어봣는데, 이또한 그냥 흘러가는대로 써 내려간 기분이었고

이것도 그렇다.


위조 화폐는 이 소설의 아주 일부분의 이야기일뿐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특별히 '독서문' 은 이렇다! 라고 쓸만한게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인간에 대한 바이블.

그냥 바이블 (백과사전) 이다. 거의 1000 page 가 넘는 (거의, 대학교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 되는 엄청난 양의 data 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 하였다고 보면 된다. (거의 모든 용어 , 지식이 총 망라 되어있다)


draft 하게 인간의 두뇌와 관련된 , 그리고 그에 따른 인간 (영장류) 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다. 그런데 두뇌라는 영역이 모두 간접적인 실험 데이터에 의지해야하기 때문에

인류가 10만년 동안 살아오면서 터득한 big-data vs 과학자 소수가 소수의 집달은 sampling 하여 얻은 데이터의 차이만 있고

10만년 동안 살아오면서 할머니 / 선생님한테 배운

일반 성인이라면 의례 아는 도덕 교과서와 크게 다를바 없다.


과학용어로 시작 햇으나, 이미 다 아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방향과 스토리가 없는 백과사전 식 책이라 흥미를 가지기 힘들었다.

솔직히 한 중간 읽다가 덮엇다.


다만, 그가 장기간 정리하고 연구한 내용을 1권 (부록구성도 좋다)으로 요약하고

나름 재미를 가미하려고 노력한 부분은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의 기원 - 스티븐 호킹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이론
토마스 헤르토흐 지음, 박병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브 호킹이 10년만 더 살았다면, 우주의 기원의 비밀이 밝혀졋을까.


'시간의 역사' 이후 그가 다른 관점의 접근을 시도 하려는 죽기전의 진행사항을 update 한 내용이다. 그가 10년만 더 살았다면, '시간의 역사 II' 가 나오지 않았을까 .


그가 죽기 전까지의 내용 (뉴턴 ~ 시간의 역사, 관점의 변화) 까지는 

일목요연하고 (아마 관련 서적도 너무 많고 10년도 넘은 내용이라, 특별할 것도 없는)

정리가 잘 되고, 이해하기는 쉬우나


다만, 원작자도 아닌, 그냥 스티브 호킹의 여러 제자 중에 1명이

(심하게 이야기 하면) 그의 작품을 도용해서 작성한거 같고

끝 부분에 가서는 작가 본인도 정리가 잘 안되는거 같다.


스포일러 같지만, 나름 짐작하고 있었지만

블랙홀 / 우주 / 시간-공간의 전환 (E=MC2) 과 같은 공간 = AxBxT 일거 같은

공식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증명하기는 힘들겟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 창비세계문학 55
토마스 만 지음, 임홍배 옮김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직히, 난

파우스트, 빌헬름 수업시대가 완전 별로 였다. 별점 1점줬다. 소설 자체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스토리도 왔다 갔다 하고 , 등장 인물이 너무 산만해서였다.

 (이 책을 보고 알게 된 것이지만 괴테는 '시' 관점에서 사념과 감성을 주요로 본거 같다)


마찬가지로, 그 유명하다는 세익스피어도 별로였다. (개인적 취향)


'마의 산' 을 계기로 알게된 토마스만, 

그 이름만 보고 짚어들었는데 처음엔 그냥 나이 많은 여자의 바이마르 여행기겟거니 하고 읽기 시작하였다.

500page 가 넘는 분량이긴 하지만

토마스만 특유의 아주~~ 긴 대화법으로 인해

한명의 화자가 말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보시면 아시겟지만) 거의 20페이지 넘도록 숨 한번 안쉬고, 띄어쓰기, 여백 하나 없이 쭉 말이 이어져 나간다.


A 라는 주제를 시작하면, 그 주제만 가지고 20페이지 이상 말을 한다.

정말 읽다가 지친다.

너무 긴 한가닥의 대화라,, 여차하면 처음에 이야기 햇던 주제가 무었이었지? 하고 까먹을 수도 있다.


토마스만의 그 깊고, 장황한 '개념' 과 묘사를 좋아하는 터라 거부감은 없었지만, 처음 토마스만을 읽는 독자라면 힘들 것이다 .

일반 책을 2일 정도에 본다면 , 이 책은 한 6일은 잡아야 한다. (글자수 자체가 많다.)


여튼, 여기까지가 이 책의 특징이라 한다면..

독일 나치 정렴시, 독일을 사랑하는 문호가로써, 독일내에서의 압박을 피해, 망명지에서 , 

나치를 비난한다기 보다는

독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일의 정식적 모범이라 할 수 있는 칸트와 괴테를 되살리기 위한 

그의 애정이 눈에 돋복인다.


어느 민족, 어느 사물이 단점 없는 것이 있을까

누구는 수영을 잘하고, 누구는 수학을 잘할 것이며

장점, 단점이 다 잇을 것이다.


토마스만은 진심으로 독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괴테에 이르러 한층 강화된 독일의  장점을 살리되

현재 자행 되고 있는, 그리고 과거에도 자행 되었던, 그리고 미래에 또 자행 될 수 있는 독일의 단점을 바로 잡고 싶었던 마음인거 같다.


언뜻 보면, 괴테를 비하 하는 (그의 우스꽝 스럽고, 비밀에 있는 그의 속마음) 까지 들쳐내지만

전혀, 괴테를 비난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도 토마스만같은 작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