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개정판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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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6.25 전쟁 끝나자마자의 한국내 생활을 아이의 눈으로 이야기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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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릿 1 한국문화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717
찰스 디킨스 지음, 장남수 옮김 / 한국문화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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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은 일단 기본 1000 page 는 다 넘는거 같다.

독서를 시도하기 전에 그 분량에 압도 당한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 이라는 책을 읽고 다시 찾은 찰스 디킨스의 책이여서

크리스마스나 그런 분위기 (스토리 중심) 를 기대 하였으나

1권은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 토끼를 찾아가는 듯한 어지러움에

사차원의 세계로 끌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엄청난 대유법과 출연화자들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 대화,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

도대체 뭐라고 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처음에는 언뜻 '디킨스 이 아저씨가 술 먹고 쓴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3권 (후반) 에 들어서니 이는 모두, 당시 시대의 사람들의 혼란스러운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야말로, 도릿 아가씨 주위에는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

물론 클레넘이나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

어지러워도 너무 어지럽다.


이 어지러운 와중에도 '작은 도릿' 만이 (그녀의 화자라 될때만 정상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온전한 세계에 살고 있다.


찰스디킨스는 글쓰는 기교만큼은 가히 천재적이다.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정물화 / 수채화 / 인상파 등의 느낌을 오로지 글만으로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가인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3D VR 을 보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꼇을 정도로, 가히 대단하다.


PS : 당시 영국의 살던 사람이 아니였다면 이해하기 힘들었을 (영문 그대로를 읽었다면) 단어와 은유/직유법은 옮긴이의 주석이 없었다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을지 모른다.

옮긴이는 단순히 '글' 만 옮긴 것이 아니라, 당시 1800 년대의 영국 역사 전체를 연구를 했어야 이 번역이 이루어졌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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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 펭귄클래식 1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윤새라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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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의 정신세계를 파고드는건 좋은데
책속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공작아니면 백작이다
톨스토이가 백작 집안이라 그럴테지만
레빈을 통해 작가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있지만
귀족 출신인 작가인지라 당시 농노들의 먹고 살기 힘든 실정은 전혀 언급없이 그냥 노동자를 위한답시고
탁상 공론하고있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당시 귀족들이 이랬으니 (인간의 철학을 중요시 여겼던 작가였지만 그에게 인간이란 귀족에 한정된거같다)
약 50녀후에 러시아 혁명이 생겼을거라 짐작이 된다

톨스토이가 위대한 작가라하는데
특정부분의 인간에 한정된지라 다소 실망스러운 작가로 보인다
귀족들의 애정행각이라든지 드레스 색깔 ,가구들의 배치마저도 섬세하게 표현한 반면 하인들이나 소작인들은 그냥 그들의 삶을 더해주는 개미같은 존재로 보는 작가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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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탈전
에밀 졸라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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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ㅡ
이 작가는 그야말로 대단하다
그의 작품을 보며 한컷한컷 실제 그속에서 숨쉬고 있는 사람이 썼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정교하고 사실적 묘사가 엄청나다
아니면 엄청난 상상력의 소유자이거나 ㅡ

우리나라의 80년대 부동산 경제 호황기의 타락과 탐욕을 보는 듯하다
아마 이 작가의 이런 비꼬는 작품이 없었다면
프랑스는 200년이 지난 지금도 혼탁한 세상을 못벗이 났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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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열린책들 / 199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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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의 내용과 좀머씨와는 그리 큰 상관관계가 없다.

그냥 지나가는 좀 괴팍한 아저씨 일 뿐이다.


그저 어린 시절에 한번식 가져봤을 법한 어린이 관점의

자아성장 소설이 맞다.


'향수' 라는 움울하고 스릴러 소설의 작가가 썻다고 하기엔

밝고 살짝 웃음이 나오는 소설이다.


페이지도 그리 많지 않고 군데 군데 삽화도 이쁘게 들어가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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