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유명한 문구다 ㅡ 지금도 모 미술 전시회에서 인용해서 제목을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말이다 ㅡ별다른 스토리는 없다 ㅡ 아마 영화로 만들었으면 밋밋했을것이다 ㅡ전재 후의 암울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여준다
우리 나라로 치면 군부시절의 민주화 항쟁 열사이다 ㅡ그나마 우리나라 경우는 사람이라도 많았지 , 솔제니친은 거의 혼자 수용소 의 탄압과 암까지 이겨내면서 실상을 드러내는 강인함까지 있다 ㅡ 도입부는 단순히 병원생활 이야기인줄 알았다 ㅡ 그 속에서 소비에트의 불합리하고 독재적인 모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