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외 ㅣ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7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지음, 최병근 옮김 / 책세상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단편이라 아쉽긴한데 나름 중량감이 있어요 ㅡ 전쟁을 영웅시했던 시절에 전쟁으로 인해 삶 전체가 바뀌고 전쟁이 끝나고 난 후 다시 이전 삶으로 돌아가야하는 이들 ㅡ 전쟁에서 총 맞고 죽은 것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 ㅡ

지금 2026년 현재에도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 전쟁을 벌이는 미국이 봐야할 추천도서 ㅡ

전쟁을 일으키는 시점에는 온갖 그럴듯한 장미빛 희망과 보상을 약속하지만 인류 역사상 지는 전쟁은 고사하고 이기는 전쟁의 구성원조차 피해를 보는 전쟁 ㅡ
총탄과 피와 인류의 민낯을 보고 난 후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할까 ㅡ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을 해야한다고 소리 지르는 놈들은 뒤에서 편안히 앉아 야구경기나 보고있는 현실 ㅡ
전쟁하자고 하는 놈은 본인이 나가서 직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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