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바다로 간다면 - NASA의 과학자, 우주의 심해에서 외계 생명체를 찾다
케빈 피터 핸드 지음, 조은영 옮김 / 해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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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에서 잠시 다루었떤 무생물과 생물의 경계는 어디일까...


표지만 봤들때는 그냥 '시 적' 인 우주의 경이로움을 찬양 하거나

그냥 탐사와 관련된 내용일거라 짐작했으나


막상 보게 되니 몰입감이 엄청 나고, 쉬운 주제 부터, 어떻게 증거를 찾아서 그 증거를 바탕으로 물이 있을 가능성과, 생명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지' 가 정말 논리적이고 가지런하게 정리 되어있다.


스토리 자체도 너무 잘 이어져 있어서 과학책을 보는건지, 개인의 탐험책을 보는 건지..

너무 만족스럽게 구성 되어있다. 적절한 자료화면과 설명, 그리고 화확 / 물리학을 넘나드는 지식. 


오랫만에 만족할 만한 과학책을 맞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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