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유명하긴 유명한 책인가 보다. 1980 년대 최초 발행이후로 몇편의 재발행을 거듭한 책이기도 하다.
이 작가는 '존재, 정체성, define (정의)' 에 관심이 많은거 같다.
거의 철학적이다 싶을 정도의 고민을 하고, 그것을 주제로 여러편의 소설책과 에세이등을 써내고 있다.
개념적인 고찰은 좋으나 , 실제 story 상에는 가벼운 XX 를 소재로 철학적인 개념을 덮입히는게 조금 껄끄럽긴 했다.
XX 에 대한 소재를 다루긴 하지만, 선정적이지는 않다.
후반의 '강아지' 를 빗대어 존재의 정의를 말하는 부분에선 살짝 슬프긴 하다.
아마, 현재 '반려견' 이라는 개념이 이 당시의 이 책에 의해 시작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최초로 '동물' 의 정체성을 언급한 책이 아닐까 싶다.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