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들은 남은 페이지가 얼마 없을때 아껴가며 읽고 싶거나 책을 다 읽고 덮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읽고 싶은 책이있다 ㅡ 디킨스에 버금가는 놀라운 묘사력과 심리묘사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ㅡ 결론적으로 매우 훌륭한 책이다 ㅡ이 책은 2016년에 출간되었고 2018년에 우리나라에 번역출간되었다 ㅡ아이러니하게도 2018년에 TVN 에서 방영된 미스터 션사인이라는 드라마와 그 구성이 매우 흡사하다 ㅡ 이 책이 2년 먼저 나왔으니 후작이 아무래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싶다 ㅡ일본인의 밉상, 주인공을 믿고 도와주는 조연들, 한때 양반가문이었던 마지막을 지키는 아기씨 ,다만 차이점은 주변 인물들이 죽지 않는다는 정도이다 ㅡ다시 소설속을 들어가보자면 당시 시대의 패권주의의 모습은 항상 비슷하고 몰락도 비슷하다 ㅡ그 이유는 민중과 국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집권자의 권력과 이득을 탐해서 일 것이다 ㅡ 그 좋은 이상향이 욕심많은 당원과 권력자들에 의해 퇴색된것이 아깝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