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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 - 한 피아니스트의 음악과 사랑의 변주곡
로제 그르니에 지음, 윤은오 옮김 / 아테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파르티타' 라는 생소한 단어에 끌렸다.
책 소개란에 보면 '피아니스트' 의 삶을 그려내고 음악적인 내용 위주의 소설로 설명 되어있지만
딱히, 음악이 주제인 소설은 아닌거 같다.
단지 주인공이 피아티스트이고 그의 스승의 삶과 스승과 주변 인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인공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 1,2차 대전이라는 격변의 시기에서 음악인으로써의 삶이 주된 스토리이긴 하지만
딱히 음악인이라서 갖는 고뇌라기 보다는 인간으로써 삶의 방황 이야기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이라고 했는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도 인생이랄까...
차라리 음악이라는 무형의 친구가 있는 음악가가 외로운 인생 살이에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으서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