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여인 1 창비세계문학 60
알베르 코엔 지음, 윤진 옮김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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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코엔...

어렵게 이런 대단한 작가를 만나게 될 줄이야.

(개인적으로 무슨 문학상 탔다는 작품은 별로인데, 이 책은 그야말로,,, 상을 탈만 하다 싶다.)


알베르 코엔 = 조르조 바사니 + 찰스 디킨스 + 에밀 졸라 를 합쳐 놓은 듯한 문체이다.

사람의 심리를 아주 세세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서서히 극적인 시나리오 전개도 있고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실랄한 비판도 있다.


2권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한권당 600 page 가 넘어 엄청난 시나리오가 있을거라 예상 햇지만

"이야기" 거리라고는 별로 없는 각 개개인의 허황된 심리와 묘사로 많은 지면이 할애되고 있어

시나리오 중심이 아닌, 묘사 중심의 소설이다.


정말 우리 사회의 권력 / 비상식적 행동 / 기회주의 자들의 비열함 등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 속 시원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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