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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소설 외 ㅣ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59
에밀 졸라 지음, 유기환 옮김 / 책세상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예나 지금이나, 지식 계층의 역할이 중요했다.
일제 시대만 해도 일본/친일파 보다 무서웠던건
신문에 '친일' 연재를 게시하는 작가들 / 문예작가들이였다.
그들의 일본 강점기의 폐혜 를 아름다은 글로 써내려가면
일제침략 이라는 사실은 아름다운 미화로 치장되기 때문이다.
왜 , 에밀졸라의 제르미날, 목로주점을 보면서 감동이 밀려왔는지에 대해 작가의 의견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시대를 낭만주의 (사실을 왜곡하고 미화에만 치중하는) 시대에서 자연 주의 (사실 주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기도 하고
프랑스가 극도의 부패의 시대를 맞고 있던 시절인것도 한 몫했다고 본다.
여기저기서의 압력과 핍박에도 꿋꿋히 자기의 소신을 지켜가는 에밀 졸라의 모습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