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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죄와 벌 ㅣ Young Adult 세계명작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소남무 엮음 / 꿈꾸는아이들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고등학교(?) 때 읽었던거 같긴 한데, 읽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해서 읽게 되었다.
그때의 어렴풋한 이 책의 기억으로는 , (어린 나이였는지 몰라도) 이 책의 독후감은 그저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거구나' 정도였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남들이 생각하는 죄와 , 자기자신이 생각하는 죄가 다를 수 있고
남이 벌이라고 만들어 놓은 기준의 벌을 안 받더라도,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벌로써도
충분히 괴로울 수 있다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이 기준이 너무 다른 경우, 싸이코 패스라고 부른다.
(책의 주인공도 주장하는 바이긴 하지만) 예수도 그 당시에는 로마법에 의해 죄인으로 규정 되었던 거고, 갈릴레오 등도 죄인으로 규정 되었다.
물론 후에 성자와 신기술을 발견한 사람이라고 칭송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맞다고 하는 것들이 틀린지 맞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 그 기준을 잘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