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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
보린 지음, 반하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평점 :
작가님 이름처럼 아이들이 반하게 된 책있어요!
바로바로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가게]

제목만 봐도 500원짜리만 있으면 뭐든지 살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예요!!!
500원짜리만 받는다고 하니깐, 열심히 500원짜리
동전을 모아야만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시댁에 내려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책을 챙겨
왔답니다!!!
날씨 좋은날 테라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니깐,
집에서 보는 느낌과는 조금 다르네요!!!

"엄마, 누가 왁자지껄역에서 만나자고 했어."
어디있게? 먼저 책을 2번이나 본 딸이 저에게
찾아보라고 하네요!!
숨은그림 찾기 하는것 같이 찾아봤어요!!!
책 한장한장 장난감 가게가 소개되는데,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한장한장 너무나도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주인공 빵야는 늦었네요!!
이런날 꼭 늦게 되는 그런날이네요 ㅎㅎ
모두들 왁자지껄역에 도착한 장난감 기차를 맞이해요!
왠지 저의 모습을 보는듯 했어요 ㅎㅎ

일년에 딱 한번 오는 장난감 기차예요!!
저희도 아이들과 같이 장난감기차에 탑승했네요 ㅎㅎ
칸칸마다 다양한 장남감이 있네요!!
그동안 열심히 모았던 500원짜리 동전을 다 털어서
원하는 것들을 사야할거 같아요!!

앗, 500원짜리 동전이 없어도 이렇게 동전을 교환해 주는
동전교환기가 있네요!!!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큰돈을 500원짜리로 바꿔주는데,
책에서는 100원짜리 동전을 500원짜리로 교환해주네요!
이런 교환기 우리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제일먼저 500원짜리 장난감으로 시작하는
장난감기차의 첫번째칸!!!
다양한 팽이들을 살수 있어요!!!
저는 진달래팽이를 골랐고, 딸은 무지개팽이를 골랐답니다.
서로 어떤것을 살껀지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네요!!
500원짜리 동전그림과 숫자를 세는단위가 나와요.
다음페이지는 하나!둘! 500원짜리가 두개면 1000원!
이런식으로 500의 배수를 알수 있어요!
#구구단 #5의단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더 쉽게 할수 있을거 같아요!!!

돈을 내면 장난감이 수레에 쏙 담긴답니다!!
수레를 채우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아르마딜로로봇이 갖고 싶더라고요 ㅎㅎ
건전지는 그냥 주는 서비스최고인 장난감가게!!
진짜 여기는 4500원에 건전지까지 주고, 진짜 가고 싶네요!!

동전이 모자르자, 분리수거 미션을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서 분리수거를
할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참여형이네요 ㅎㅎㅎ
더 빠져들 수밖에 없지 않나요 ㅎㅎ

폭죽뽑기놀이!!!
뽑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한사람이 그 방법에 맞춰서 뽑으면, 다른 한 사람이 기계가 되어서 폭죽을 뽑아주네요!
한장한장 참여할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책 이예요!
#독후활동
이번엔 진짜 제대로된 독후활동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라서
진짜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가게놀이를 할수 있게, 500원짜리
동전과 지갑, 수레,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톡톡 떼어내기만 하면 되니깐, 놀이준비도 너무 간편하고
좋네요!!!

수레에 담았던 장난감 스티커를 이번에는 표지에 붙여서
사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했어요.
책도 재미있고, 독후활동까지 들어있던 책이라서
너무나도 마음에 든 책이예요!!!
집으로 올라가는 기차에서도 볼거예요!!!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화폐단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거 같은
책이네요!!!
<출판사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