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 - 2023 카네기상 수상작
조 토드 스탠튼 지음,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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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이 뭐지?"

"꼬리 달린 별인가??"

책 제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어요.

딸_별똥별 아니야?

엄마_ 꼬리별이라는데, 다른별이 아닐까?

딸_ 별똥별이 떨어질때, 꼬리달린거처럼 떨어지잖아.

엄마_ 듣고 보니 그렇네!! 맞는지 한번 같이 보자!!

나일라와 아빠의 이야기랍니다.

고양이 피그도 있답니다!!!

*꼬리별 *

이름만큼이나 예쁘게 그려주셨네요!!

왠지 꽃씨같은 느낌도 들고요!!

희망을 가져다 주는 그런거 있잖아요!


이렇게 별이 쏟아지는 곳에서 사는 나일라!!

"우리 지리산 할머니네도 이렇게 별 많은데,"

"밤에 별을 많이 볼수 있는거 보니깐, 공기 좋은곳인가봐"

맞아요, 나일라는 나무들이 우뚝우뚝 서있고,

별을 백개나 헤아릴 수 있는 곳에 살아요.

그곳을 "우리집"이라고 부르네요!

우리라는 의미와 집이라는 의미

우리집이라는 의미가 책을 보며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른 아침이면 해돋이를 볼수 있고,

밤이면 파도소리 들으며 잠을 자요.

매일매일이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그런 곳에서

사는게 무척이나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힐링이라는 단어가 필요없는 곳에서 사는

나일라예요!!

그러던 어느날,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전과는 다른 환경과 다른생활에 적응을 해야했어요.

북적거림과의 적응이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ㅠㅠ

늘 재워주던 파도소리도 없고요.


그러던 어느날 꼬리별이 나타났어요!!

그러면서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그 마법이 뭔지는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더 감동이 될거 같아요!!!

꼬리별 끝에는 아빠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딸도 저도 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책장 마지막장이예요!!!

아빠와 함께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네요!

저희도 매일 남는게 사진이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곤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주고 싶네요!

오른쪽에 함께 꼬리별을 보는 장면이 눈에

들어 오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랍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독후활동 해 봤어요.>


독후활동을 할수 있도록 이렇게 종이가 들어 있어요!

우리집에서 보이는 풍경을 그리기!!!

그래도 저희는 옥상이 있어서 구름도 보이고,

밤에는 달도 별도 보인답니다. ㅎㅎㅎ



아들은 멜로디언마카를 이용해서 밤하늘을 꾸며봤어요.

꼬리별을 그려봤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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