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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루이비통 - 마케터도 모르는 한국인의 소비심리
황상민 지음 / 들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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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교수의 신간이다. 

지금까지 해외 저자들이 저술한 마케팅 책을 보면서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한국 소비자들만의 독특한 심리와 더불어

4p와 마케팅 믹스 등을 활용한 것 보다

진짜 소비자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이를테면 책에 나와있는 이야기처럼

스파게티소스를 새로 내놓기 위해 완벽한 하나의 맛을 찾기 보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조사해

사실은 소비자들의 입맛이 6개의 그룹으로 나눠진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고 효율적인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스파게티소스 제조사는

실제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한 결과

라이벌 회사를 제치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꼬꼬면의 성공과 블랙신라면의 실패 이야기에 이른다.


새로운 입맛을 발견하여 성공한것과

'우리는 소비자를 알아, 이렇게 하면 좋아할거야'라며 자기들 마음대로

소비자를 규정하고 신제품을 내놓았기에 실패했던 이야기 말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 이야기와

한국인 소비심리 분석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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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9: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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