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앤디 위어 지음, 남명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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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book #아르테미스 #앤디위어 달에 건설된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마크 와트니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곤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전작 마션이라면, 이번 소설은 밀수꾼 재즈 바샤라가 자신의 달나라 도시를 지키기 위해 저지르고만 엄청난 일들을 얘기한다. 재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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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블루 컬렉션
장 에슈노즈 지음, 이재룡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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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ook #장에슈노즈 #달리기. 다른 작품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없어서일까 제목만큼이나 빨리 읽히는 소설. 하지만 한편의 인간드라마를 본 듯,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사진처럼 선명히 남는다. 특이한 글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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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감정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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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일자샌드 #서툰감정. 작가의 다음 말은 큰 도움이 된다. <˝지금 내가 화난 건 당신 때문이야˝라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내가 화난 건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야˝라고 말해야 한다. 분노를 타인에게 돌리고 정면으로 부딪치는 습관이 있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갈증을 줄여라.> 우연히 마주친 책인데 도움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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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푸른색 잉크로 쓴 여자 글씨
프란츠 베르펠 지음, 윤선아 옮김 / 강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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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프란츠베르펠 #옅푸른색잉크로쓴여자글씨. 자기기만과 위선을 끝내 떨치지 못하여 참된 삶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눈 앞에서 떠나보낸 남자에 대한 이야기. 작가가 그에게 던진 무언의 질책은 그만의 것은 아니기에 글이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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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날마다 축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주순애 옮김 / 이숲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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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헤밍웨이 #파리는날마다축제 가난했지만 행복으로 가득했던 헤밍웨이의 파리 체류기. 그가 머물던 1920년대 초의 파리 거리, 서점과 카페들 그리고 이름들이 익숙한 예술계의 거장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묘사. 그와 함께 먼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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