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서재 -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 아무튼 시리즈 2
김윤관 지음 / 제철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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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김윤관 #아무튼서재. #우분투북스 주인께서 추천해 주셔서 열심히 읽고 나니, 햇살 가득한 창 아래 깨끗하고 단아한 책상이 놓인 서재가 가지고 싶어졌다. #명창정궤(明窓淨几)라 했던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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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개정증보판
백창화.김병록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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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백창화 #김병록 #작은책방우리책쫌팝니다 中. ˝하루만에 봄을 잃고야 마는 짧은 인생길, 꽃과 차와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신의 정원에서 책 한 권 읽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또한 얼마나 슬픈 일인가.˝ 이 책을 통해, 언제나 나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던 것이 책이었음을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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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모르면서
남덕현 지음 / 빨간소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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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남덕현 #한치앞도모르면서. 책을 가득 채운 충청도 사투리만큼이나 시골 어른들의 말반죽도 구수하다. 하지만 그네들의 말은 재미도 있지만 평생 몸으로 견뎌온 삶에 대한 깊은 관조 또한 오롯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충청도 사투리 대사들을 크게 따라 읽으면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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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의 모자
앙투안 로랭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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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앙투안로랭 #프랑스대통령의모자. 미테랑 대통령이 잃어버린 모자를 우연히 손에 넣은 후 다시 살아나갈 자신감을 얻고 삶을 바꿔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글이 생각보다 재미있다. 우리에게도 그 모자 하나만으로도 국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곧 생기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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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수첩의 여자
앙투안 로랭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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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앙투안로랭 #빨간수첩의여자(La femme au carnet rouge). 신기할 정도의 상상력과 섬세한 감정 묘사가 가득하다. 그런 면에서 엠마뉘엘 #베른하임(Bernheim)의 #그의여자(Sa femme)와 느낌이 비슷하다. 그러나 마무리만큼은 낭만적인 이 글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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