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er 유형독해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강석문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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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YBM의 『BOOSTER 어법어휘』를 받아보고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영어 교재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의 다음 교재 『BOOSTER 유형독해』가 도착하니 더 든든하네요.

이미 YBM에서 출간된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의 다른 교재를 봤기 때문에 이 교재가 더 궁금해요.

이제 안을 들여다볼까요? ^^

YBM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BOOSTER 유형독해』

지난 번의 『BOOSTER 어법어휘』에서는 같은 시리즈라도 하늘색 표지였는데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색이 또 등장했습니다.

표지에서도 같은 시리즈이지만 이건 또 다른 자신감! 이라는 느낌이 보이는 것 같아요.

YBM 『BOOSTER 유형독해』에서는

17개의 수능유형을 분석하고 32개 유형전략을 제시

실전대비 모의고사 총 9회가 수록되어 있어요.

물론 영어 교재에 빠질 수 없는 MP3 파일도 제공됩니다.

맨 첫 장에는 이 교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나와 있어요.

교재를 공부하기 전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BOOSTER 유형독해』 수능에서 출제되는 17개의 유형을 6개의 챕터로 나누고

그에 맞는 유형전략을 제시하고 있어요.

하나의 챕터에 어떤 유형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나와 있죠.

『BOOSTER 유형독해』는 수능 영어를 분석하고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1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지니

그에 맞는 유형 공부법으로 수능 영어 1등급에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하나의 유형이 나오면 그에 맞는 유형 전략이 나와 있어요.

유형만 분석하고 제시하는 것이 아닌 유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이 나와 있는 것이죠.

기출 예제를 통해 우리가 공부한 유형 전략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독해유형마다 적용 예제라는 것이 바로 복습할 수 있게 나와 있어요.

공부한 유형 전략을 실제로 지문에서 어떻게 활용하여 독해연습을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것이에요.

페이지 하단 부분에는 오답 피해가기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틀릴 수 있는 오답 유형을 분석해서

왜 오답인지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네요.


수능 영어를 분석하고 하나의 주제의 필수 독해 유형으로 나누고

그에 맞는 독해 전략으로 공부한다면 실력은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수능 유형을 공부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독해 연습을 시작해야죠.

『BOOSTER 유형독해』는 공부한 유형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공부하면서

유형별 예상문제를 풀면서 실제 수능에 대비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BOOSTER 어법어휘』에서도 다시 한번 체크하는 문제가 있어서 좋았는데

『BOOSTER 유형독해』는 PLUS QUIZ를 통해서 독해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지문을 분석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PLUS QUIZ라는 말에 딱 맞게 실력 한 스푼 추가하는 느낌이네요 ^^

하나의 챕터를 다 공부하고 나면 나오는 수능 어법 전략!

수능 어법전략에서는 수능 어법 유형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문법을 따로 정리하고

기출 문장으로 공부한 내용을 다시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유형을 공부하고 연습을 했다면 그 다음은 실전대비 모의고사로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이 교재가 나온지 두달밖에 안된 신간이라 최신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에 맞춘

실전대비 모의고사 총 9회가 제공되네요.

모의고사를 풀면서 수능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겠어요.


『BOOSTER 유형독해』 그냥 문제만 좋은 게 아니죠.

유형 전략에 맞는 문제들과 유형 전략에 딱 맞는 전략적 해설 가이드가 있습니다.

정답 및 해설에서는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 풀이, 어휘풀이, 구문풀이까지 따로 정리해주고

그동안 나왔던 PLUS QUIZ의 정답도 나와 있죠.

지문과 문제보다 정답과 해설의 내용이 훨씬 많은 것 보이시나요?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고, 중요 포인트들이 따로 정리되어 있으니 정답과 해설이 두껍네요 ㅎㅎ

이렇게 교재로 공부가 다 끝난 후에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죠.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추가 자료를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교재에 이렇게 다양한 자료들이 추가 제공되니 놓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번 수능 영어 과목의 1등급이 약 7퍼센트 정도라고 해요.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니까 1등급은 당연히 쉬운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수험생들말고도 N수생까지 함께 시험을 보는 수능에서

1등급이 7퍼센트만 나온다고 하면 1등급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거기에 노력만이 아닌 전문가들의 철저한 분석에 의해 만들어진 교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유명한 YBM에서 나온 교재는 더 믿고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수능 영어 1등급 프로젝트,

『BOOSTER 유형독해』로 고등 영어, 수능 영어 독해 유형 정복하고

1등급 달성! 도전합니다 ^^


<YBM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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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똥 버스 탐험대 스토리에듀 3
윤자영 지음, 시은경 그림 / 이지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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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만나는 이지북 출판사입니다.

재미도 있고,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 출판사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거기에 윤자영 작가님이라니 바로 손부터 번쩍 들었어요.


윤자영 작가님?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 집에서는 이미 윤자영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재밌게 보아서 신간이 나오길 기다리거든요.


특히나 골동품 가게의 마법 주사위 시리지는 주변에 추천을 해도 다 너무 재밌다고 하시니

혹시나 안 읽어보셨다면 이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아! 『출발! 똥버스 탐험대』의 책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다른 길로 빠졌네요..😅

오늘 읽어본 『출발! 똥버스 탐험대』 는 이지북 출판사에서 나온 스토리에듀 시리즈의 신간입니다.


『출발! 똥버스 탐험대』라는 제목에 딱 맞게 버스가 똥 모양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미 다 읽고 표지를 봐서인지 똥 버스 주변에 그려진 그림들이 왜 그려진 것인지 재밌네요.


책 띠지에서 나온 "이번 정류장은 똥, 똥입니다."

똥으로 배우는 동물복지, 기후 위기, 바이오 에너지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똥 버스를 타고 탐험을 하면서 똥에 관련된 이야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뭔가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이죠?


그런 걱정은 노노! 똥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할 거리도 많이 있었어요.


그럼 『출발! 똥버스 탐험대』 이야기 속으로 Go Go~!

차례를 보아도 뭔가 많은 탐험을 하고 온 게 느껴지죠?

등장인물은 네 아이와 똥 차장 아저씨가 나오네요.

각자 다 모이게 된 이유가 있어요.



네 명의 아이들은 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각자 다른 이유로 벌을 받게 되어서 선도 위원회에 모인 것이에요.

문제를 일으킨 이 아이들은 며칠간 심성 훈련 교육을 떠나게 됩니다.


심성 훈련 교육을 떠나기 위해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상한 로봇을 만나게 되었네요.

지루한 교육을 받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로봇을 따라간 곳에는

토일렛 버스가 있었어요.

토일렛 버스는 이름에 맞게 버스 내부가 화장실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심지어 버스 손잡이도 똥 모양이고 진짜 화장실까지 갖춘 곳이었어요.

에어컨을 켜니 똥 냄새까지 난다니 웩! 상상만 해도 방귀 냄새가 날 것 같아요.🤣

그렇게 시작된 똥 차장 아저씨와 함께 하는 아슬아슬 토일렛 버스 여행!

이 버스는 과연 어디로 데려갈까요?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이네요.

밀림에 떨어져 있는 초콜릿 바 같은 똥을 어린 아이들이 주워서 파는 것을 보았어요.

이 똥은 그냥 똥이 아닌 바로 사향고양이의 똥입니다.

똥이라고 같은 똥이 아니냐고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커피를 많이 마시잖아요.

커피 중에서 제일 비싼 커피가 사향고양이의 똥에서 나온 루왁커피죠.

그런데 이 비싼 커피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네요.

자연에서 발견되는 것이 적으니 사진에서처럼 사향고양이를 가두어두고 커피만 먹여서

억지로 만들게 되니 사향고양이도 죽어가고 있어요.

거기에 이렇게 힘들게 만든 커피조차 아주 싼값에 팔려진다니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아이들의 도움으로 사향고양이도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아이들도 힘들게 얻은 커피를 제값에 팔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두 번째 도착한 여행지는 인도.

여기에서는 밤이 되면서 추워지자 불을 피워야 하는데 연료로 소똥을 쓴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주변에서 발견한 소똥을 팔아서 돈이 된다고 하기도 하니 아이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죠.

더럽기만 한 똥이 돈이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요.

똥을 빨리 말리기 위해 폐자전거를 수리해서 발명품을 완성하기도 했네요.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잘못한 점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이 잘못한 점을 직접 느끼고 뉘우칠 수 있었던 점이에요.

이번 여행에서는 고든솔의 실험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네요.

그다음 여행들에서도 재밌는 똥 이야기가 펼쳐져요.

제주도의 똥 돼지 이야기, 영국의 콜레라균 발견까지

그냥 과학 이야기로 읽었으면 어려웠을 이야기가 『출발! 똥버스 탐험대』 와 함께하니

재미도 있고 상식이 쏙쏙 머리에 들어오네요.

마지막에는 앞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똥은 왜 냄새가 날까?라는 막 읽고 싶은 내용도 있고 공정무역과 같은 생각해 볼 거리도 나와 있죠.

그리고 갇혀서 커피만 먹으며 사육당하는 사향고양이를 보면서

우리가 먹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점점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구나 느낄 수 있었고요.

저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고 치킨을 좋아하는데,

조금은 줄여야겠다는 반성도 했답니다.

『출발! 똥버스 탐험대』를 처음 보았을 때는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읽지 않았던 둘째가

다 읽고 나더니 "엄마, 이거 생각보다 더 재밌더라."라며 책을 덮었어요.

『출발! 똥버스 탐험대』를 읽으면서 알고 보면 재밌는 똥 이야기도 알게 되고

또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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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봇-0 - 지하 세계에서 온 편지 456 Book 클럽
박우희 지음 / 시공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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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맘때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건 바로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이겠죠? ^^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산타 선물을 준비하고, 유치원에서 주는 선물을 준비하고

선물을 몇 개씩 준비했는지 모르겠어요 😄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을 준비할 때도 뭘 줘야 좋아할지,

어떤 선물을 줘야 하는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선물을 아주 많이 준비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많은 아이들의 선물을 준비하고 하루 만에 그 선물들을 다 전달해야 하니 정말 바쁘시겠어요 ㅎㅎ


며칠 전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책이 도착했습니다.


제목도 『산타봇-O ✉ 지하 세계에서 온 편지』이네요.

표지를 보니 산타 할아버지의 빨간 복장처럼 빨간 로봇이 어딘가로 날아가는 모습이에요.


그 옆에는 눈 모양의 로봇이 떠다니고 있네요.


이 로봇들은 무엇일까요?


맨 뒤를 보면

지하 세계에서 온 편지의 정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지하 세계로 떠난 산타봇 - O!

라는 설명이 쓰여있네요.


맨 앞에는 등장인물이 나와 있어요.

산타 할아버지, 산타봇-O, 케르베로스, 하데스, 알티산, 데모나, 산타봇-미니

등장인물 소개만 보아도 무서운 느낌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북극에 있는 산타 할아버지의 비밀 기지에서는 다들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던 중

산타 할아버지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어요.


지하 세계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있는데 한 번도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는 내용이었죠.


친절하게 오는 길까지 알려주면서 꼭 좀 도와달라고 하니 산타 할아버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주 먼 지하 세계까지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갈 수가 없으니 프로젝트-O를 통해 산타봇-O가 만들어지게 되었어요.


이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야 할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하 세계로 당장 출발!


하지만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건 쉽지 않았죠.

산타봇-O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겠다는 목적 하나로 그 어려운 문들을 다 통과합니다.


힘들게 겨우 도착한 지하 세계에서 선물을 주려고 아이들을 찾는 도중

지하 세계 경비대에게 공격까지 받게 되었네요.


경비대의 공격으로 한쪽 팔까지 잃어버린 산타봇-O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무사히 전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하세계에서 보낸 이메일은 과연 누가 보낸 것일까요?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456Book 클럽에서 나온 다른 책들처럼 두께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시공주니어의 456Book 클럽은 두께가 두꺼워도 거부감 없이 저학년 아이들도 잘 보는 시리즈이지요.


저희 둘째도 좋아하는 시리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를 고르라면 바로 『코드 네임』을 고르거든요.


이 『산타봇-O』도 456Book 클럽에서 나온 책이라 두께는 두껍지만

저학년이 읽기에도 글밥이 많지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딱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나온 『산타봇-O』라니 제목만 들어도 아이들은 좋아하겠어요 ^^


이 책에서 누구나 기다리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지하 세계의 어린이들도 기다리고 있다는 설정.

또 지하 세계의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것도 눈이고요.


아이들이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기다리는지 이 책에 다 나와 있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중간에 산타봇이 다쳐서

지하 세계의 아이들이 선물을 못 받을까 봐 마지막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어렸을 때 봤던 티비 만화처럼 그려져있는 그림도 반갑고

마지막에 지하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게 깜짝 이벤트를 보면서 저도 막 흐뭇해졌어요.


그렇죠.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누구나 소외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마 작가님께서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요? ^^


막 흐뭇하게 책을 다 읽고 맨 마지막 장을 넘겼는데 산타봇에게 또 일이 벌어졌네요!

To Be Continued...라는 글씨를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또 궁금해지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이 『산타봇-O』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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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런 사자성어 - 퍼즐 학습으로 재미있게 초등 어휘력을 키우자! 퍼즐런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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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초등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되었네요.

퍼즐 학습으로 신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그 교재!

초등 국어 교과서 출판사인 미래엔 에듀에서 『퍼즐런 사자성어』가 나왔다고 해요.


표지부터 재밌는 『퍼즐런 사자성어』

뭘 그렇게 돋보기로 자세히 보고 있는 것일까요?

퍼즐 학습으로 재밌게 초등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러 왔나 보네요. 😄


『퍼즐런 사자성어』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를

하루에 4개씩, 25일간 퍼즐로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사자성어는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말이에요.

짧은 단어이지만 그 안에 많은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자성어 하나로 짤막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사자성어를 활용하면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자성어를 공부하는 것이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자성어를 『퍼즐런 사자성어』에서는

하루에 4개씩 25일 동안 퍼즐 놀이를 통해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 다음 장에는 하루에 4개, 25일 동안 공부하는 것을 체크할 수 있게 일정표가 나와 있어요.

사자성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계획표도 나와 있고 퍼즐 게임으로 공부한다니

어려운 사자성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


『퍼즐런 사자성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방법 1 사자성어를 처음 공부하는 경우

이 교재 맨 뒤에 있는 미니북으로 먼저 사자성어를 익히고, 그다음 퍼즐북을 풀면서 체크하면 됩니다.

방법 2 사자성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우

먼저 퍼즐북을 풀고 모르는 내용은 미니북으로 참고하면서 다시 공부해요.

이렇게 방법이 나와 있네요.

이래서 자세히 나와 있는 설명을 꼼꼼하게 읽었어야 했는데, 저희는 퍼즐북을 먼저 공부했다가 조금 어려워했어요.

처음 공부하는 아이는 미니북 먼저 공부하는 것 잊지 마셔요~^^


하루에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4개의 사자성어를 25일간 공부할 수 있는 차례가 나와 있죠.

먼저 읽어보면서 어떤 사자성어를 공부할지 읽어보아요 ^^


첫날 공부한 사자성어는 언행일치, 우공이산, 유비무환, 타산지석입니다.

각각 사자성어 밑에 뜻이 나와 있고, 아래에는 그림에 어울리는 사자성어를 체크하는 문제가 있어요.

또 미니북 몇 쪽에 나와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모르는 사자성어는 바로 다시 미니북으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앞 장에서 공부했던 사자성어를 다시 찾아서 쓰는 문제가 나와요.

헷갈릴까 봐 쓴 글자는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었네요 ㅎㅎ

오른쪽에는 어떤 사자성어의 뜻인지 두 가지 중 고르는 문제가 나오고

그 번호를 바탕으로 비밀번호를 체크하는 재밌는 퀴즈도 나와 있어요.

뒷장엔 가로세로 퍼즐을 풀면서 그날 공부한 사자성어 외에 추가로 퍼즐을 채우면서 어휘력을 올릴 수 있죠.

저희는 앞에서 공부한 사자성어보다 가로세로 퍼즐을 채우는 것을 더 어려워했습니다.🤣

사자성어와 함께 다른 어휘들도 재밌게 공부하면서 어휘력 쑥쑥 올리는 『퍼즐런 사자성어』 이름이 딱이네요.

공부를 다 하고 난 뒤에 퍼즐북이랑 같이 있는 미니북도 빠뜨릴 수 없죠.

사실 저희는 미니북을 먼저 공부했어야 했는데, 설명을 안 읽었네요...^^;

맨 뒤에는 미니북이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안을 보면 공부할 사자성어, 한자, 뜻과 예시까지 나와 있고

이해하기 쉽게 상황에 맞는 그림까지 나와 있어요.


사자성어를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한 사자성어를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 딱 맞는 사자성어인지 이렇게 그림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숙제를 제때 하지 않던 아이가 빠르게 숙제를 끝냈다고 하자

엄마가 의심스러운지 반신반의하고 있네요.

이건 엄마들이 공감할 사자성어입니다. 😅

아! 혹시나 이 『퍼즐런 사자성어』의 정답을 찾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살포시 휴대폰을 들어보세요.

『퍼즐런 사자성어』에는 정답이 따로 나와 있지 않아요.

대신 미니북과 퍼즐북으로 공부하고 나서 그날 공부한 내용은 QR코드를 찍어서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정답지를 잘 잃어버리는 저는 QR로 제공되는 답안지가 정말 좋네요 ㅎㅎ

맨 첫장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공부를 다 하고 난 뒤 퍼즐 게임을 다시 하면서 복습할 수 있어요.

공부는 예습보다 복습이 더 중요한 것 알고 계시죠?


퍼즐런 퀴즈 사용하기 QR로 들어가서 퍼즐런 사자성어 탭을 터치해서 들어갑니다.

100개의 어휘를 공부하고 난 뒤 복습으로 1~10단계로 구성된 퍼즐 게임을 통해 어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레벨별 단계별로 나누어서 문제가 나오니 다시 복습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퍼즐런』은 사자성어 외에도 속담과 맞춤법도 있어요.

이 교재를 보고 나니 다른 것도 궁금해지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도서 미리 보기 QR로 체크해서 들어가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초등 아이들에게 재밌게 퀴즈를 풀면서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를 공부할 수 있는 이 교재

『퍼즐런 사자성어』로 초등 어휘력을 키워봅시다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자녀와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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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er 어법어휘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김대성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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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중3에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이라 저는 고민이 좀 많아졌어요.

중등에 수능 영어를 완성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수능 영어에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종로에 있는 YBM 영어학원이 유명해서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영어 교재로 나왔다고 하니 저도 반갑더라고요.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유명한 YBM에서 나온 교재라면 믿고 추천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YBM의 『BOOSTER 어법어휘』로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표지에 나와 있는 문구

"어느 영역에나 최강자는 있다"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이제 중3이 되는 첫째와 함께 이번 겨울방학은 수능영어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해야겠어요.

이 『BOOSTER 어법/어휘』는 핵심개념, 기출예제 실전문제까지 모두 한 권에 담겨있어서

이 한권만 제대로 공부한다면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과 어휘를 익힐 수 있어요.


이 교재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PART 1에서는 16개의 유닛에서 어법 특강, 어휘 특강, CHECK UP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PART 2에서는 기출응용 모의고사와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PART 1의 어법 어휘 특강에서는

Units 01~ 12강에서는 어법 특강

Units 13강 ~ 16강에서는 어휘 특강으로 나와 있어요.

수능 영어를 공부할 때 영문법과 어휘를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어법과 어휘를 꼭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구성된 이 교재 잘 살펴봐야겠어요 ^^


Unit 01에서는 주어-동사 수 일치하기를 주제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이미 중등 때 다 배운 영문법들이지만 이렇게 주제별로 다시 한번 복습하는 개념으로 설명을 다시 읽어보아요.

어법 특강에는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의 핵심을 설명한 부분으로, 수능 어법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거죠.


공부한 어법을 CHECK UP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구성입니다.

이 어법들이 어디에서 출제된 것인지도 빨간 박스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보면서

수능이나 모평에서는 어느 유형으로 출제가 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한 장에서 어법을 공부하고 CHECK UP을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뒤에는

뒷 장에서는 내가 공부한 내용을 실제로 어떤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는지 UNIT TEST를 통해서 다시 한번 공부해요.


UNIT TEST에서는 공부한 어법개념이 포함된 기출 지문과 출제예상 지문을 수능 어법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각의 보기에서 나온 어법이 어떤 것을 쓰인 것인지 확인해보면서 정리하는 칸이 따로 있어요.

그냥 읽기만 하고 넘어가는 휘발성 기억이 아닌 여러 번 다시 확인하면서

공부한 어법개념을 정리하면 좀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UNIT 16개는 UNIT 4개씩 공부하고 난 뒤

MID-TEST 어법을 통해 UNIT 4개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거죠.

여기에도 또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낱말을 찾아 쓰는 칸이 있어서

어법과 어휘 실력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어법과 어휘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교재라 UNIT 12개는 어법, UNIT 4개는 어휘를 공부해요.

역시나 어휘 파트에서도 마지막엔 MID-TEST가 나와 있어요.

어휘 특강에서는 수능에 자주 나오는 어휘들을 유형별로 정리해서,

문장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예문이 구성되어 있네요.


PART 2는 어법 어휘 모의고사입니다.

기출응용 모의고사가 1~4회, 실전대비 모의고사가 1~6회 있고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학력평가 에서 출제된 지문 중에서 어법과 어휘 유형에 적합한 지문을 활용해서

총 10개의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을 대비할 수 있어요.

기출응용 모의고사에서도 어느 시험에서 나온 유형인지 표시가 되어 있고

실전에 대비하는 모의고사에 맞게 문항 수와 제한 시간까지 나와 있어서

공부하면서 시간 제한을 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답 및 해설도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법에 나온 예문도 해석이 나와 있고


지문해석과 문제풀이의 자세한 설명까지

그리고 구문해석과 중요한 어휘까지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보면서 혼공하기에 딱 좋은 교재네요.


표지에 나와 있는 QR을 통해 링크를 들어가면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으니 꼭 활용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이미 유명한 YBM이라 교재도 잘 만들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교재를 보고 나니 더 마음에 드네요.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를 위해 이 교재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YBM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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