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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스모그 - AI 시대! 살아남는 직장인은 무엇이 다른가
이대성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4월
평점 :
나는 책의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편이다. 표지의 삽입되어 있는 그림, 그리고 짧은 문맥으로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 가능한 '흥미로움'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본 책의 제목을 통해 본문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표지 삽입된 소개 글을 보면 매우 정확한 서평의 한 줄이었다.
"열심히 일하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 고용 절벽 시대의 커리어 관리 전략"
그리고 책의 저자인, 이대성 작가의 소개는 '경력 관리 칼럼니스트' , 다소 익숙한 단어의 조합이지만, 어색한 문장일 수 있는 소개 글에서, 글을 읽고 나니, 그가 전하고픈 메시지는 분명하소 또렷함은 와닿는다. 모든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면서, 동시에 나는 과/차장급 타이틀의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안내하고 싶다. 국내외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들을 현실적이면서 매우 냉철한 분석과 함께 조언해 주는 표현들은 '직장인 교과서'와 같았다.
직장의 선택과 오피스 내 배움이 앞설 신입, 그리고 운영과 매니징이 중점일 대표들보단, 중간 관리자들의 공감을 이끌 내용들이 많은 책이었다. 어쩌면 한 척의 배를 띄워 바다 위를 표류 중일 수 있는 직장이란 오늘에, 매우 현실적인 조언자일 수 있다.
'Ai 시대, 살아남는 직장인은 무엇이 다른가' 란 표지 표현에서 유추 가능한 Ai 활용 제시가 많이 언급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는 Ai 시대에 그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특히 오래된 기업군에서는 여전히 '보여주기식 보고서'와 그 보고서를 보고 매니징을 하기보단 '확인서 사인' 하기 바쁜 불필요한 루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그러한 현 회사의 불필요성을 Ai를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인력 충원보단, Ai 활용하여 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설명하며 이는 너무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 회사는 여전히 오래된 경영방식을 추구한다. '경영철학'이 아닌 '오래된 경영 방식'이다. 그리고 철학은 문학 외 기업의 경영과는 맞지 않는 단어임은 분명하다. 짧은 시간 외국에서 회사의 운영을 했던 경험이 그러했다. 늘 술자리가 잦았고, 또 그러한 자리에서 인맥을 쌓는다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렇게 맺어진 인맥은 내가 필요시에 누구도 내게 손 내어 잡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것이 영업이고, 다져질 인맥이라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앞서 밝혔듯 중간 관리자들의 공감을 하면서, 이제는 변화해야 할 조언자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