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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그리스로마신화 8편.
트로이아 전쟁.
그리스로마 신화 내용을 잘 모를때도 트로이아 전쟁은 들어본;; ㅎㅎ
그리스 로마 신화는 대부분이 싸움 전쟁
그 안에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과 행동 언어들
무엇에 가치을 두고 무엇이 중점이 되냐에 따라 다른듯.
이번 도서 역시 아이가 읽고 난뒤 느낌은.
자신이라면 끔찍하고 무섭기에 도망을 택한다는 아이.
한 여인의 선택과 그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
아이의 입장에서는 사람이 죽어가고있는데도 불구하고 10년째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
후퇴하는듯 하면서 다시 침입하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읽지만 그래도 안타깝고 슬펐던 이야기.
다시한번 느끼지만 정말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그 결과가 따라오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무겁다는것.
그러니 신중을 기하고 본인이 책임 질수 있는 만큼의 행동을 하는게 맞다고 얘기한다.
아이랑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생각보다 좋은것 같다.
책을 읽음 으로서 얻어지는 깨우침과 상상되어지는 내용과 모습이 아이을 조금더 나은 아이로 성장시켜주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