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만든 집 사과밭 문학 톡 20
박현정 지음,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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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분명 이혼가정과 보육시설에서 자립적으로 자란아이 내용이고 뜻하지않은 불행과 상황속에서의 갈등과 아이의 마음 표현인데.

나는 그 내용들에 초점이 아닌 오히려 책속 주인공이 친구에게 행한 배려없는 이기심과 현명하지 못한 관계가 초점이 되어진다.

분명 가볍게 빌린돈이고 뜻하지 않게 나와 엮어서 친한 친구가 힘들어하고 피해을 받는 입장인데
주인공은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오히려 피해받고 곤란한 상황속 힘든 친구을 오해하고 미워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되고 신중해야되는데 지금의 우리들은 오히려 편하니 막대하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해서 상처을 입히고 만다.
그런면에서 이 도서는 요즘의 아이들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배려없는 이기적인 모습이 어떤 결과을 보여주고 어떤 상황을 만드는지도 간접적인 경함이 꼭 필요한듯하다.

책 속에 글중.
상홤이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힘들어도 꼬여있는 상황이라도 내가 신중히 행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쉽게 해결이 될거같다

#그린애플 #초등필수도서 #아이들문고 #설탕으로만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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