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모리의 미발표 유고작.절망이 "포기해"라고 말하는 반면 희망은 "버터"라고 말한다.절망하면 모든 게 너무 힘들다. 희망을 가지면 할 수 있고 견딜 거라고 느낀다. p85처음 모리의 미발표 유고작 도서 서평 모집때 궁금했다. 과연 고인이 되신 이분의 삶은 어땠을까 어떤 삶을 어떤 지혜을 느낄수 있을까?근데 결론은 아직은 나에겐 어려운거 같다.나이 듬이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청년에서 노년 어떤 느낌일지 공감도 가는 부분이 있지만 아직 살아보지 못한 부분과 느껴보지 못한 부분에서의 이질감은 의문은 어쩔수 없는거겠지.또 살아가다보면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비슷하다면 공감되지 않으까?나는 위에 적어놓은 저부분이 이 도서을 읽기 시작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다.우리가 학생때와 청년일땐 꿈. 꿈을 가져야된다.꿈을 꾸고 그것을 이뤄나가는 용기와 도전이 결국 내 삶을 살아가게한다고 얘기들 한다.근데 지금의 내 나이에도 꿈이 해당되지만.나에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더 꿈꾸게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는거 같다.살다보면 별의별 일과 사람들이 있는 만큼기운 빠지는 일도. 때론 모든것을 포기하게도 하는것 같다. 하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이 결국은 오늘을 버티게하는거고 더 나은 미래 결국엔 여기서 말하는 멋진 인생을 말할 수 있을듯하다.작년부터인가 문득, 잘 늘어가고 싶다. 제대로 된 어른이 되고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여기서 제대로 된 어른 멋진 어른은 어떤건지 어떤 어른일지 생각하게한다.나이 듬에 대해 세월이가고 한살한살 나이가 쌓일수록 연륜도 삶에 대한 지혜도 노하우도 생긴다고 하는데 어떤부분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 수 있는게 생기는 그런점들이 나이가 든다는게 아닌가싶기도하다.무튼,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도서 통해서 삶을 대하는 여유와 지혜을 배운듯하여 좋은거 같다. 삶이 답답하다 느껴질때 무엇인가가 풀리지 않아 절망적일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