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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눈
노령 지음 / 작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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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앙지 등단을 해야 좋은 작품을 쓸 것이라는 편견을 보기좋게 깨 버린 좋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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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작가가 되는 길, 작가로 사는 길
박상우 지음 / 시작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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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한우물을 파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이든, 공부를 하는 사람이든, 예술을 하는 사람이든, 운동을 하는 사람이든, 직업의 세계에서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든... 한우물을 파다보면 원천에 닿을 수 있다고 희망을 준다. 

어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타고난 끼와 재능보다는 노력과 집중으로 그것을 일구었다. 누가 보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세계를 일구는 사람에게 문득 찾아 온 무념의 순간, 사람들은 그를 우러러본다. 

우리나라에는 뜻밖에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쓰고자 하는 이야기거리가 많은 신산스러운 삶이 많다는 뜻도 되고, 감성이 남다른 민족이라는 생각도 든다. 누구든 작가를 꿈꾸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삶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작가! 작가가 되는 길은 멀다.  

작가가 되기 위해 한우물을 파기로 했다면 다음의 문장을 명심해야 한다.  

작가가 되어 평생 글에만 종사하고 싶다면, 죽는 날 아침까지 공부를 병행할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인식이며, 작품에 필요한 것은 인간과 인생을 보는 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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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작가가 되는 길, 작가로 사는 길
박상우 지음 / 시작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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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강추!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 또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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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 박상우 단막소설
박상우 지음 / 하늘연못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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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박상우의 소설 짱뽕은 단편보다는 짧고( 30쪽~40쪽 정도의 분량) 콩트보다는 긴 소설이다.

그래서 단편소설보다는 심각하게 읽지 않아도 좋고

- 내용이나 전달하는 메시지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뒤통수를 치게 만드는 반전의 묘미는 얼큰한 짬뽕 국물맛과 흡사하다 -

콩트처럼 가볍지 않아서 영양가가 많다.

그래서 책을 잡는 순간, 끝까지 읽게 만든다.

-짬뽕 먹다 쉬어본 적 없던 경험처럼, 국물을 다 마실때까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 그만큼 모든 작품에 묘미와 울림이 있다-

어쩌면 작가의 바람대로 이같은 단막소설이 모든 이들에게 환영받는 시대가 올지도 모를 일이라고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글은 아주공갈 염소똥과, 머리에 검은 봉지를 쓰고, 였다.

희극적이면서도 따뜻한 인간애가 절로 우러나도록 삶의 단면을 탁월하게 잘 그려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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