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분명해진 베른하르트적 관념들 비판을 위한 비판인지도 모르지만 동어반복의 위험도 무시하고 내뱉는 도저한 독설들 독백들 이것은 노년의 악취인가 가식적인 휴머니즘인가? 비판론자의 자기 분석인가? 다른 소설들과는 그 목적도 기법도 다른 감상적인 부분이 별로 없지만 누구보다 강렬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들 희한한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