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4번째(?) 장편인가동정을 바라지 않되 공감을 놓치지 않는 문체노인과 바다를 다시 읽는 느낌장편으로 전환되기 어려운 이유는 이런 묘사의 밀도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순전히 다시 쓰던지 형식을 달리해야 한다 묘사의 호흡과 그 급박한 걸음걸이를 따라 걷는다후반부의 사족과도 같은 부분이 아예 빠졌더라면형식에서 완성도를 높혔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