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톰 라비 지음, 김영선 옮김, 현태준 그림 / 돌베개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단순히 책제목만 보고 집어 들어서 읽었는데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의 느낌
원서를 읽었다면 이 사람 특유의 유머에 웃었을려나
하지만 이 책은 번역본인 관례도 웃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 수학공포증 엄마도 수학 만점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 학습서의 큰 맥락은 비슷하다

복습과 반복의 중요성
개념학습의 중요성
매일 일정시간의 학습과 공부습관
독서가 뒷받침된 독해력과 이해력
해당 학년의 학기 중 수학교과서와 수익내용 완벽이해
부모의 끈기있는 보살핌(공부습관들이기)
자녀 수준에 맞게 공부시키기
초중고 및 대학까지 전체적인 흐름과 교육과정의 이해

부모가 끈기가 있어야된다 ㅡ.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는 특급 비법
전위성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자극적이다
그래야 판매량이 늘어나니까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현직초등교사가 제시하는 자녀교육의 성공비법!
이 말이 없었다면 읽지 않았을 것이다

우선 읽고 나서의 총평은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가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써놓았다. 일부러라도 더 아이들의 실태를 많이 밝혔을 것이다. 알지만 실천 못하는 것이 많다. 저자는 알 것이다. 백명이 읽고 자기에게 맞게 실천할 사람이 한 명정도만 있어도 성공한거라는걸.....그 만큼 많은 인내와 끈기를 요하는 일을 제시해놓았다.

자기주도적 학습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육아서나 학습서, 독서지도 방법 등 다양한 부모역할에 관한 책들을 두루 보고 큰 맥락은 잡혀있으나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책이다.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제안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피력한 책이 의외로 만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뚜렷한 자녀교육관이 없는 학부모가 읽으면 이리저리 바람결에 흔들릴 수도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 북원더러 서진의 뉴욕서점 순례기
서진 지음 / 푸른숲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동네에서 서점이 사라진지 오래다
인터넷이 아닌 서점에 직접가서 책을 산지가 언제던가
인터넷 서점의 더 싼 가격 빠른 배송이 아니더라도 작은 시골의 서점은 잘 팔리는 참고서와 베스트셀러 이외의 책 말고는 가져다놓지 않는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이북까지, 정말 이러다 종이책이 사라지는걸까 싶기도 하다 나는 아직까지 종이책이 좋다 종이 특유의 냄새와 한 장씩 넘길 때의 촉감까지 책이 좋은 이유는 참 많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도 걸어보고 구경해보고 싶다 꼭 뉴욕이 아니어도 좋다 커다란 서점에가서 마음껏 책구경 사람구경 서점구경 해봤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서진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 때문에 자기 계발서일꺼라 생각했다
늦어도 괜찮으니 무엇이든 배우라는 내용일꺼라며......
제목 때문에 내용이 뻔할꺼라면서 제목에 끌려서 책을 집어든 나는 뭔지, 아마도 내 나이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작가는 원하는 인생을 살아도 살아지더라며 담담히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읽기엔 쉽지만 작가의 삶은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읽는 내내 생각했다 용기 있는 사람이구나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주위를 의식하며 살 게 된다
그래서 정작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간다 당장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말문이 막힐 때가 종종 있다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나는 아직도 헤매고 있나보다 거기다 나이가 듦에 따라 점점 작아지는 용기는 그런 나를 더 부추기는 듯하다
직업을 확 바꾸고 인생이 180도 바꾸는 삶을 꿈꾸지는 않는다 그저 쉬어가고 싶을 때 쉬고 내가 원하는 걸 배우고 보고 즐기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한 권의 책이 휴식이 될 때가 있다 이 책은 나에게 휴식같은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