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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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랬다. 그녀가 삶이 자연스레 강요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고 만 것은 그녀 자신이 모든 것을 `그딴 바보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그녀는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 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거지?

한 여자는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울고 있었고, 또 한 여자는 슬픔의 이유도 모르는 채 위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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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 미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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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 베스트 포켓북 3종 세트 - 전3권 - 자기계발의 거장 데일카네기와 아놀드베넷이 제시하는 삶의 지혜
데일 카네기 & 아놀드 베넷 지음, 강성복 옮김 / 리베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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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은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사람의 위대함은 평범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영국의 위대한 문호 존슨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도 죽기 전까지는 사람을 심판하시지 않는다."(god himself does not propose to judge man until the end of his days.)

빈 출신의 저명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자신이 쓴 <당신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을 당하며 타인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인간이 겪는 모든 실패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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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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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알란이 쿨해서 정말이지 너무 쿨해서 애정이 안생긴다. 역사적 인물들이 실명으로 거론되며 역사적 사건들에 아무도 모르게 주인공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데 이게 처음엔 흥미롭다가 500페이지 내내 이러니까 그것도 내내 쿨하게 이러니까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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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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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저 이따금씩 식사를 함께 하면서 생긴 우정은 결코 여행이나 대학에서 형성된 우정의 깊이를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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