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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지 말고 흘러라 - 성자 안젤름 그륀의 마음 순례기
안젤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텐아우어 엮음, 서문연 옮김, 이겸 사진 / 21세기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침묵'을 제대로 알게 해 준 책
자신을 들여다 보고 평온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짧은 단상들로 쓰여진 책이라 한번
읽고 넘어가기 보다 가끔 뒤젂이다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가지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기 좋은 책이다.
마지막 장이 책의 제목과 연결되는데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른이 되고 굳어진 삶을 살 때마다
새겨두어야 할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