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Show하라 -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6가지 방법, KI신서 1729
댄 로암 지음, 정준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일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인것 같다.
파워포인트가 업무에 자연스럽게 쓰이는
이유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쉽게 말하는 책이 딱히 없었는데 이 책이
인기를 끈 이유를 읽어보니 알 것 같다. 

원제가 내포하고 있듯이 냅킨 한장 속에
그린 그림이 백마디 보다 더 큰 집중력과
공감을 일으키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준다는 책 초반부의 저자의
사례담이 이 책의 흥미를 돋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책은 육하원칙에 기반한 당연할 것 같지만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문제에 대한 인식 및
해결 방식을 어떻게 시각적인 그리기로
제시할 수 있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열된 정보들 속에서
가려져 있거나 모호해서
들어나지 않던 문제를 비주얼 사고로
뽑아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전반부에 있는데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글로 쓰면서 정리하는
것보다 당장 나도 무언가 그려대기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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