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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반란
스티브 리처즈 지음, 장서연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정치에 대해 관심도 별로 없고, 잘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19대 대선때는 현명한 한표 내려고 관심을 갖고 좀 더 공부를 하고 싶었다. '아웃사이더의 반란' 이 책의 소개를 읽고는 오늘날 정치인들이 왜 자신이 공약했던 것 처럼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지 못하는지, 등 궁금하고 흥미로워서 읽게 되었다.
먼저 아웃사이더란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사상을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대표적으로 트럼프가 아웃사이더였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주류 정치인이 되었다고 책에서 표현되었다. 트럼프가 힐러리를 제치고 대통령이 된 일은 전세계 적으로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과 '괴짜 트럼프가?..' 트럼프에 대한 미심쩍은 반응들이 많았다.
새롭고, 파격적인 주장을 들고 나오는 아웃사이더가 해성처럼 떠오르는 이유는 기성 정치판에 실망을 한 국민들이 아웃사이더에게 매력을 느껴서 이다. 희망을 걸고 더 나은 나라가 되길 바라며.. 그러나 아웃사이더들은 정치 경험도 없는 초보이기 때문에 서툴다.
위에서 말한 오늘날 정치인들이 왜 자신이 공약했던 것 처럼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지 못하는 지에 대한 의문의 답은 " 선거 유세 기간에는 참으로 현실화하기 쉬워 보였던 비전이지만,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자마자 눈 깜짝할 새 현실을 인정해 버린다. 기대하지 않았던 승리를 거둔 아웃사이더의 반응은 거의 코미디에 가깝다."
"그들은 갑작스레 유세 기간 내내 펼쳤던 애매한 저항에 관한 주장들을 그럴듯하게 만들어야 했다. 전혀 기쁘지 않았다. 그들은 정치 영역 밖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제 주류가 되어 심대하고 복잡한 결과에 맞닥뜨렸다."
이 책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어 현 정치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과 영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다. 여러 인과관계가 얽히고 섥히고 여러 입장들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민주주의국가가 되어야 할텐데 , 잘 몰랐던 정치 상황을 알려준 이책을 읽고 정치를 좀 알게 된것 같고 유권자로서 이 책을 읽기 전보다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