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 - 챗GPT 인공지능 시대 철저 대비법
이현주.이현옥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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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미디어의 영향으로 최근들어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여러 방송이나 책에서 강조하고 있죠.

영유아기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과 마스크 사용으로 언어발달이 기존 연령대 아이들 보다 늦어지고

미디어 노출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쌍방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어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이 문제가 되었어요.

이 책은 미디어 정보 범람의 시기에 초.중.고 아이들의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20년을 훌쩍 넘기는 전.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미디어를 앞으로 어떻게 배워야하는지에 쓰셨어요.


미디어리터러시란 무엇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요구되는 역량을 일컫습니다.

책의 첫장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소개하고 구체적 지도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 미디어 이용법

  • 정보 검색

  • 정보 판별

  • 스마트폰 사용

  • 온라인 대화 예절

  • 댓글 매너

  • 온라인 게임

  • 유투브 이용

  • 콘텐츠 이용

  • 1인 방송 기획 제작

각 항목별 세부 사항도 있어서 미디어 리터러시 실전편에서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실전편에서는 미디어와 뉴스를 바르게 이용하는 법, 뉴스 리터러시, 이미지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영상과 게임, 인공지능 순으로

인터넷 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형태에 따라 아이들과 실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바르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웁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 저학년인 지금 시기에 이 책을 만나서

앞으로 만나게 될 인터넷 뉴스와 게임, 웹툰, SNS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디어 활용법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대부분에서 미디어를 통해 배우는 "문해력"과 "대화"가 중심이라

미래 인재에 맞는 미디어 교육법도 역시

오프라인의 독서와 대화가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재밌고 감각적인 미디어 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꼭 오프라인과 연계해서

오프라인에서의 재밌는 경험들을 쌓도록 강조합니다.

결국에 미디어와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간의 역량이 키워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디어의 장점 뒤에 숨은 불법적인 무서운 단점들도 같이 서술해서

미리 조심하고 아이들에게 일러줘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게임과 웹툰을 보더라도 부모가 같이 하고 알면서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지않도록 늘 시야에 있어야 해요.


미디어 정보 범람의 시대.

걷잡을 수 없는 정보의 홍수에서 제대로 항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

요즘시대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 입니다.

저 또한 가까이 두고 자주 꺼내봐야겠어요.

#챗GPT인공지능시대철저대비법 #미디어리터러시 #이현주 #이현옥 #서평 #챗GPT #문해력 #디지털문해력 #네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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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라도 괜찮아 - 자폐인 과학자가 말하는 완벽하게 나다워지는 법
카밀라 팡 지음, 장한라 옮김 / 동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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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남들과 다른 걸까?"

저자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해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었다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 제각각 다른 사람이다.

모두가 다 다른 생각을 가졌고 제각각 다른 장점에, 또 남들이 모르는 단점에

사람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 와중에 조금 더 다른 사람을 찾아

차별하고 또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된다.

그 차별 어린 시선만아니면 이런 색다른 이들의 글을 보고

그들의 생각을 읽는 과정은 참 재밌다.

"실제로 존재하고 논리적이고 아름다운 과학의 패턴을 활용해서

이해할 수 없었던 주변의 모든 것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어.

이상하고 엉망진창이고 혼란스러운 인간세상을 알아갔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과학은 재밌고 쉬웠지만

인간의 감각과 정서들, 감정교류들은 어려웠던 저자가

28년을 살아오며 자기가 겪었던 것들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었는지

그렇게 해서 남들은 자연스레 익혀졌던 것들을 배웠던 과정을 글로 표현했다.

요즘엔 자폐 스펙트럼을 다양한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데

둘째를 낳고부터 특히 더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

그전엔 모르고 지냈던 것들이지만 둘째가 증후군 아이여서

물리, 작업, 언어치료 등 하고 있어서 감각통합 등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자연스레 자폐아이들의 교육에도 관심이 갔고

어느정도 자폐 스펙트럼의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감정과 소통의 어려움은 그 크기가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가지고있고 겼어봤을 것이다.

이 책에선 자폐로 그 어려움이 남들보다 더 컸던 저자가

과학을 열정적으로 배우면서

그 어려움을 자신의 언어와 과학으로 재밌게 해석했다.

나 또한 두루뭉실 언어적인 것들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명확한 답이 있는 과학을 연결지어 쉽게 설명해줘서 신선하고 쉽게 느껴졌다.



책의 구성과 디자인부터 남달랐다.

파란 바탕과 흰 바탕의 구성이 뜬금없고

개성넘치는 삽화도 눈에 확 들어왔다.

이 책은 초고학년, 중고등 아이들이 읽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실천법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남달라도 괜찮아” 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남달라도괜찮아 #자폐인과학자 #완벽하게나다워지는법 #카밀라팡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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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마음의 색깔 -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42가지 마음의 색깔 1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남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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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태어나면서 부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으로,

생리적인 변화, 인식의 변화, 행동의 변화 등을 통해 경험하게 되죠.

이 책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책을 읽는 동안, 부모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배우게 됩니다.




감정을 42가지로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하여

언어로 느낄 수 없는 것들도 그림을 보고 시각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연령별로 부모에게 추천해주는 읽어주기 방법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감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보조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6세 아이에게 읽어 줄 때,

가장 기본적인 감정 (포근함, 부끄러움, 미움, 따분함, 행복)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시작하도록 추천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동물들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봅니다. 잘 모르는 감정이 들었을 때 관련된 부분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감정을 배우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저희 둘째는 아직 어려서 언어적으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림을 보고 읽어줬어요.


7~9세 아이에게 읽어줄 때,

특정 감정을 느꼈던 경험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가족 구성원 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자기 부모도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알고 공감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과 감정을 나누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초 1 큰 아이와는 오늘 느꼈던 감정을 골라서 읽어보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당장에 느꼈던 순간적인 기분도 이야기해봤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수상한 미술관" 찾았더니

아이들나라에 있어서 깜짝 놀랐고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어서 행복한 감정이야"


10~12세 사춘기 아이들과 읽을 때에는,

이 시기 아이들이 신비로운 신체변화와 정신적인 변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잘 알아볼 수 있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하루 하루 감사 일기장을 쓰는 것도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요.




책을 보면, 각 감정과 그 다음 감정으로 이어집니다.

사람의 감정은 딱 한단어로 정의하기 어렵기에

포근함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사랑의 정반대 감정은 미움

화. 짜증. 긴장.. 긴장이 누그러지면 안심

이렇게 이어지면서 감정의 흐름과 변화도 책장을 넘기며 알 수 있었어요.


측은함, 뉘우침, 후회, 반감, 몰이해, 고독, 샘, 좌절 등

책 한권에 다양한 감정들을 다 담아서 부모가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도

이 책의 그림과 글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내 마음, 내 감정을 잘 알고 다뤄내기가 쉽지않음을 다들 알잖아요.

온전한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기가 참 어려울 때가 많아요.



감정을 아는 것 부터가 감정 교육과 정서 교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다른 누군가와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류하고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하기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저자의 42가지 마음의 색깔 2, 42가지 언어의 기술, 29가지 꿈의 색깔 등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레드스톤 #42가지마음의색깔 #감정을표현하는법을배워요 #크리스티나누네스페레이라 #라파엘R.발카르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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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마커스 브릿지워터 지음, 선영화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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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본능적으로 성장하려 하지만,

사람은 성장에 집중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저자는 어린시절 입양가정에서 자라며 인종차별과 학교폭력을 겪었지만 양할머니와 식물 가꾸기를 하며 삶의 역경과 고난 또한 삶을 살아내는 값진 경험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 경험들과 자신의 다양한 정원 가꾸기 경험들을 토대로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배운 지혜들을 나누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1부. 나의 '마음'이라는 정원을 일구다

관찰-준비-씨뿌리기-인내-끈기-실험

2부. 무너진 몸의 균형에서 삶의 균열이 생긴다.

에너지 - 색깔 - 모양- 감각- 구성요소- 회복

3부. '영혼'이란 꽃을 피우는 그들의 방법


3부의 차례로 저자가 식물을 키우며 배웠던 삶의 철학을 현대사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달합니다.




성격이 급하고 덜렁거리는 저는 집안의 정리정돈도 힘들고 두 아이 케어만으로 버거워서 우리 집안의 생명체(?!)는 우리 가족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했어요. 아직 다른 누군가를 케어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식물을 키우는 것과 나 자신의 인생을 충만하게 살아내는 것 두가지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어요.


식물을 키우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고 노동력과 정성을 쏟는 어려운 일임은 알고 있어서 "나는 못하는 일" 이라고 늘 생각했던 것인데, "내 인생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일" 또한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마음'을 가꾸는 일에 '긍정'적인 태도 또한 연습이 필요하고, 저자 스스로 매일 마음속 필요와 영감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선택'한다고 해요. 하루에도 수도 없이 선택의 순간이 오고, 그 순간순간 자주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연습하다고 합니다.

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워내려면 성장을 위한 공간을 꾸준하게 조성하고 가꿔나가야하고, 나 자신만의 정원 또한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연습만 하면 누구든 자신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수 있다고 합니다.





2부에서는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건강관리"에 대한 측면도 꼼꼼히 다루고 있어서 40대에 접어드는 엄마인 나의 건강관리에 그동안 외면해오던 "잡초"는 어느새 자라나 언제든 나를 괴롭힐 수 있기에 당장의 문제는 그때 그때 해결해야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다면. 어느 순간 나의 건강 또한 나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나의 몸. 마음 가꾸기에 더 매진해야겠다 싶었어요.

저자는 삶의 질을 우선순위에 올려두고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한다 합니다. 휴식부터 영양공급, 자기수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에서 발생하는 필요를 충분히 이해해야 신체가 건강하고, 성장이 지속가능하다는 사실. 마음에 새겨두고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일에는 몸 관리가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서로 다른 식물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하나의 정원을 이루는지, 공동체와 관련해서 써내려갔어요.

저자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비결은 정원과 내가 나란히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 스스로가 세심하고 비옥하게 가꾸다보면 이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식물들 또한 생기를 북돋아주고 평온함을 안겨주는, 이런 하나로 연결된 유기적인 관계가 서로의 성장을 결론적으로 돕는다고 해요. 식물과 정원사의 관계 뿐 아니라, 식물과 식물, 정원과 정원, 사람과 사람의 관계들에서 영혼의 조화를 이루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록색 겉표지에서도 보이듯 느리게 살아도 괜찮다.

잠깐 멈춰서 초록빛 바람에 영혼을 씻어내듯 이 책을 읽으면서 "식물들이 그렇게 자라나듯" 느려도 괜찮으니 지금 내 인생의 마음, 몸, 영혼은 어떻게 가꾸고 있는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자의 조언대로 성찰의 시간, 일기를 써내려가며 더 충실하게 나라는 정원 가꾸기에 몰두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당장에 식물에 문외한인 내가 토마토를 키워낼 수 없는 것처럼 멋진 나라는 정원을 일구기도 한순간에 이뤄내기 쉽지 않겠지만 나의 속도에 맞게 차근차근 나의 정원 가꾸기를 시작이라도 해봐야겠다 싶었네요. 저자의 살아오면서의 다양한 경험이 식물 키우기와 관련해서 서술하고 있어서 설득력있게 와닿았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경험한 자연의 경이로움과 영혼의 충만함이 느껴져서 식물 키우기가 쉽지않지만 언젠가 도전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한숨돌릴 정원이 필요하다면, 내 몸와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나만의 '마음'의 정원을 가꿔보는 건 어떨지, 이 책을 읽으며 한숨 쉬어가길 바랍니다.



#더퀘스트 #느리지만단단하게자라는식물처럼삽니다 #식물의속도에서배운16가지삶의철학 #마커스브릿지워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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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1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1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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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신간 출시 될 때마다 예약해서 보던!

타키포오 시리즈의 신작입니다!

이번엔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이예요!



 

얼렁뚱땅 사고뭉치 포오와 단짝 타키, 우등생 나동생까지!

상식제로 포오와 함께 상식스쿨로

쉽고 재밌게 상식을 배워보자!

이번에도 타키와 포오의 코믹콤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너무 더워~~ 에어컨이 있는 타키네로 튀어간 포오.

더워죽겠는데 아무도 에어컨을 안틀어줘요 ㅠ ㅠ

 

더위에 대해서 티키타카 이야기하는 와중에

"모든 동물이 땀을 흘리는 건 아니다"

"개나 고양이는 털이 없는 신체 부위에서 적은 양의 땀을 배출한다"

"이열치열" vs "이한치한"

"북극과 남극"

“뜨거운 불가마에서 화상을 입지않는 이유는?”

잠깐 사이 스토리에 이렇게나 많은 상식들이 포함되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타키와 포를 읽으면서

알게모르게 상식을 배우게 되죠!!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고 한동안 "이열치열"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하더라구요.

 

더위와 북극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교 급식 예절, 우주까지 확장되는 예측불가능한 스토리 전개 ㅋㅋ

개연성이나 스토리 연계 따위 재미만 있으면 된다!

그러면서 툭툭 튀어나오는 상식들

 

상식스쿨 1권에서만 날씨, 우주,

빛의 속도와 소리의 속도,

112와 119의 통합, 반추동물, 사마귀와 사슴벌레 등

사자성어, 속담, 과학, 사회 등 영역을 넘나드는

많은 상식을 포함하고 있어요!

 


상식레벨업 퀴즈로 책에서 타키와 포오, 외계인 등

등장인물들의 정신없는 티키타카 중에 등장했던

많은 상식들을 한번 더 정리해볼 수 있어요!

 

1. 타키포오의 믿고보는 티키타카! 똥꼬발랄 코믹스토리!

2. 읽다보면 어느새 상식이 쑤욱!! 초등 상식 레벨업!

3. 상식 레벨업 퀴즈와 보너스 코너로 학습 내용 복습까지 완료!

 



사실, 타키와 포오 책은.. 신간 나오면 무조건 사고 보는 책 중에 하나예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여행을 가든, 할머니 집에 가든, 캠핑을 가든

어디든 챙겨다니는 책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재미는 있지만..

개연성 제로에 주구장창 정신없는 티키타카

물론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잖아요.

그랬는데!

이번엔 상식스쿨이라니~!!

넘 반가워요~!! 엄마도 몰랐던 상식들도 많더라구요!

후루룩 재미로 읽으면서 상식까지 채워주는!

엄마와 아이의 니즈를 꼭꼭 채워주는 책이었어요.

얼른 2권 나오면 좋겠네용!! 무조건 칼 구매각입니다

#맘생처음 #대원키즈 #타키포오 #캐릭온TV #얼렁뚱땅상식스쿨 #상식스쿨 #초등상식 #초등상식학습

#초등학습만화 #상식업그레이드 #상식레벨업 #초등저학년 #저학년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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