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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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기 이전엔 자폐와 ADHD 에 관해 모르기도 몰랐고

다들 그랬겠지만 관심조차 없었어요.

게다가 둘째가 증후군을 갖고 태어나서

일반아이 양육은 물론이며 장애아들의 정서와 훈육에 관심이 높아졌어요

요즘엔 드라마 우영우를 비롯해

금쪽이에서도 자폐와 ADHD를 가진 아이들이

꽤 많이 소개되고있고,

최근엔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에게서

선생님과 같은반 아이들을 지켜내자는 움직임도 있죠.

여러가지 방면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건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자폐를 비롯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관심도가 올라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개월 수마다 아이가 그 시기에 맞는 발달을 잘 하고 있는지

엄마는 늘 걱정이죠.

특히나 요즘엔 미디어에서 자주 다루고 있고 넘치는 정보에

엄마들도 이리저리 많은 고민이 생겨요.




큰 아이는 딸아이라 말도 빠르고 행동도 빨라서

이런 걱정을 아예 안하고 살았지만

(물론 초등입학하면서는 또 다른 문제지만요..;;)

둘째는 6개월 부터 물리, 작업, 언어치료를 다니다보니

그 개월수에 맞게 느려도 어느 정도는 따라갈 수 있을지

부모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그럴수록 반복과 칭찬으로 아이를 다독여야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육아에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또한 잊혀지기도 쉬운 것이라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해요.




책에서는 부모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잘 알아채서

궁금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어렵고 딱딱한 용어들만 나열하기보다

작가님이 실제 언어치료사님이시다 보니 확실히

아이의 상태를 부모와 상담하는 듯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전반적으로 저긴장 상태

일반 아동들 보다 근육에 힘이 별로 없어요.

그렇기때문에 물리치료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소근육발달을 위해 작업치료도 꾸준히 했어요.

증후군 선배맘님들에게서 구강마사지와 대근육 마사지 조언은 들었지만

집에서 쉽지않더라구요. ㅠ

말을 배우는 시기가 되니 입안 근육도 저긴장상태라

발음내기가 쉽지않아요.

책에서 구강마사지도 자세히 소개되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4살 아이, 기저귀 떼기도 못했는데..

선생님 조언대로 서서히 시작해봐야겠어요.

이번 여름에 기저귀떼기 하려고 했는데 쉽지않네요 ㅠ


이렇게 아이들에게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천법들도

자세히 ​소개되어서 당장에 해볼 수 있어요!



발달장애 아이들이 인지와 지능은 낮을 수 있지만

감정마저 없는 것은 아니라서

아이들의 감정과 마음까지 챙겨주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다 해요.

단순하고 쉬운 접근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뇌를 깨우기 위해 수업하였고,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반복 학습은 자폐 아이뿐만 아니라

전반적 발달장애 아이, ADHD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학습이죠.

이런 저자만의 소중한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고 해요.

언어치료사의 현장 경험으로

현실적인 조언들을 상담하듯 친절하고 편안한 어투로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폐, ADHD 자녀를 둔 선배 부모의 사례와 인터뷰에서

막막한 부모님들에게 위로가 되었어요.

일주일의 한두시간 언어치료 시간 뿐 아니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네요.

자폐와 ADHD에 지식이 전혀 없는 부모들도 읽어보면

주위의 그 친구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언어치료사 아이해' 채널

https://www.youtube.com/@slp3557

블로그 https://blog.naver.com/tkfkdgody158

#언어치료사가말하는자폐ADHD부모상담서 #율도국 #자폐스펙트럼 #ADHD #부모상담 #언어치료 #이명은 #마더스카페 #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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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 모더니즘 회화편 - 14명의 예술가로 읽는 근대 미술의 흐름
박신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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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술과 회화, 미술은 저에게 미지의 세상이었어요.

보고 또봐도 도무지 모르겠는.

답이 없는 미지의 세계라 언제나 어려웠습니다.

얼마전 접했던 책을 읽으며,

예술은 정해진 답이 없고, 자기가 보는 시각과

생각하기 나름임을 세삼스럽게 배웠습니다.

그래도! 예술을 공부하고 싶고 더 알고싶은 마음은 여전했습니다.

이왕이면 더 잘 알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그러다 이 책을 만났어요.

도슨트 :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가르치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뜻한다고 해요.

언젠가 이름은 다 들어본 유명한 화가의 작품의 숨겨진 뒷면을 볼 수 있는 책.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 숨겨진 역사와 작품의 해석, 숨겨진 의미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시작하는 말에서

그림들을 이해하려면 그 시대의 배경과 역사를 알아야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모더니즘 회화"를 위주로 다루고 있으며,

인상주의-후기 인상주의 - 표현주의, 야수주의, 일체주의 - 추상표현주의의 순으로

대표 작가의 작품 소개와 각 작품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눈에 보이는 모더니즘 회화의 연대표 정리.

책을 다 읽고나면 이 연대표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1전시실에서 인상주의 작가 / 모네,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2전시실 후기 인상주의 작가 / 반고흐, 폴고갱, 폴세잔

3전시실 색과 형태의 붕괴 / 표현주의 뭉크, 야수주의 마티스, 입체주의 피카소

4전시실 새로운 미술의 탄생, 추상미술 카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5전시실 모더니즘 회화의 종말 / 추상표현주의 잭슨 폴록, 바넷뉴먼, 마크로스코

중간에 특별전시실 자포니즘, 모더니즘의 비주류 초현실주의 까지

커다란 미술관을 한바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듯

늘 어려웠던 미술사지만 편안하고 흥미롭게 읽어졌어요.



모더니즘 회화의 시작은 "인상주의"이며,

인상주의는 한마디로 "태양빛"을 그리는 그림입니다.

그 대표주자로 클로드 모네를 소개합니다.

<양산을 쓴 여인> 작품에서,

그저 원래 옷감의 흰색을 그대로 쓰기보다 하늘빛에 빛친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드레스를 그렸다는 글을 보고

아.. 그동안 진짜 그림을 눈으로만 봤구나 싶었어요.

하얀 드레스에 비친 하늘빛

명화가 괜히 명화가 아니고, 빛 반사 하나하나

숨겨진 작가의 고민이 엿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들판에 서있는 여인일 뿐이었는데

세삼 드레스의 푸르스름한 색이 눈에 들어왔어요.


특별전시실에서 소개된 유럽의 일본따라하기 "자포니즘"도 배웠습니다.

신기한게 그 시대의 유럽에서 기모노를 입은 그림을 그리고,

고흐가 일본 우키요에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풍의 그림을 그렸고

일본 풍의 고흐 그림도 처음봤고, 몰랐던 사실이라 신선하고 신기했습니다.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모더니즘 회화 편에서는

역사적 배경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모더니즘 회화의 시대에 대한 설명, 각 작가의 일대기와 작품들, 성격

그리고 작품의 숨겨진 의미들을 통합적으로 알려줘서

그동안 연계 안되어 이게 추상주의 인상주의 등 늘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작가님은 <후려치는미술사>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미술과 얽혀있는 그 시대를 살펴보고 미술이 대중의 인문교양이 될 수 있도록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궁금해져 유투브에 검색해보니 작가님의 맛깔나는 해설과

명화까지 같이 감상할 수 있으니 또 색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앞으로 다른 시대의 미술사 이야기도 책으로 출판될지 기대되네요.

"예술가들이 치열하게 탐색해나가는 과정을 한번쯤 살펴볼 만합니다.

실패나 성공의 여부와 관계없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그 시절 그 시대의 화가가

고민하고 탐구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원래 작품속에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않았던 것들이

작가의 해설을 읽고나면 새롭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명화속 숨겨진 이야기와 맛깔나는 해석으로

미술과 회화를 좀 더 제대로 즐기는 방법!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추천합니다.

#이토록재미있는미술사도슨트 #박신영 #길벗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모더니즘회화 #근대미술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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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 백백 시리즈
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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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린이 노동 해방 운동의 상징이 된 이크발 마시.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잘 몰랐어요.

그저 언젠가 월드컵에서 축구공을 만드는 아이들에 관한 다큐를 보게 되었고

아직도 개발도상국의 많은 아이들이 노동 착취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 다시 인터넷에 아동 노동에 대해 검색해봤더니

유니세프에서 발표한 바로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아직도 부모를 도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동현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해요.

오늘날도 지구 반대편의 어느 나라에서 아동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어요.

한국 안방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작가는 파티마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이크발 마시를 만난 이야기를 극적으로 그려냈어요.

파티마는 언젠가 부터 카펫공장에서 여러 친구들과 카펫 만드는 일을 했어요.

그 안의 아이들은 하루 한시간을 겨우 쉬고, 발목에 쇠고랑을 차고 있어도

그저 열심히,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면 어느 날

빚이 없어지는 날이 오겠지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었어요.

하루 종일 일해도 주인의 맘에 들지않으면 칠판의 빚은 지워지지않았어요.

어느날 어딘가 눈빛이 다른 아이, 이크발 마시가 카펫 공장으로 팔려왔습니다.

야무지고 어려운 카펫 도안도 척척 잘 만들었던 아이는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 합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왜? 탈출 하려고 하지?" 하는 궁금증에서

어느샌가 이크발 마시 처럼 부당한 것들에 함께 저항하기 시작했죠.



처음엔 현실을 살아내기 버거웠던 아이들이

이어른들의 착취와 거대한 폭력 속에서도

자유를 찾기 위해 순수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크발 마시의 용기에

함께 변해가는 모습들이 기특하고 반가웠어요.


여러번의 탈출 끝에 만난 파키스탄의 노동 해방 전선에서

에샨 칸과의 노동 운동과 이크발 마시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노동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이크발 마시의 이야기는 전세계로 펴졌고

아동 노동의 실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4살의 어린 나이에 공장에 팔려간 아이가

보통은 공장의 다른 아이들 처럼 현실에 버겁게 살아내기 바빴을 텐데

그 와중에 노동의 부당한 취급과 주인의 부당한 대우들이

잘못됨을 알고 거대한 세력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던 아이.


이크발 마시의 담대하고 확고했던 신념이

수많은 착취 당했던 아이들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구 반대편에서 영상으로 책으로 보는 현실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던 어른으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구상 어디선가

착취당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어린이들

아동 노동은 전격적으로 반대되어야 하고,

아동의 인권은 어른들이 보호해줘야하는 것이죠.


이크발 마시의 희생으로 조금 나아진 현실이지만

좀 더 아이들이 웃으며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크발 마시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읽고 관심가져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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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수학동화 8 수학도둑 수학동화 8
여운방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송도수.방유진 글 / 서울문화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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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방지 NEW 프로젝트! 〈수학도둑 수학동화〉 탄생!

〈수학도둑〉은 2006년에 첫 출간되어 수학학습만화 분야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수학만화입니다.

현재 95권까지 출간되었고, 저희 집에서 몇권 보유하면서 수시로 꺼내보는 책이예요.

'메이플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흥미진진한 수학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

수학 박사님의 체계적인 콘텐츠가 더해져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들도 만족하는 인기 베스트셀러가 되었어요.

〈수학도둑 수학동화〉 는 만화를 동화책으로 만든 책으로,

만화를 동화로 풀어내며 숨은 이야기가 추가되었고,

수학도둑 원작의 재미에, 스토리텔링 책읽는 재미까지 더했어요.





잘 정리된 생각의 서랍에서 필요한 원리와 방법을

쉽고 빠르게 찾아내, 문제를 해결한다!

수학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표같아요.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는 것 부터가

수학을 효과적으로 배우는 시작이라고 하셨어요.

학습만화와 또 다르게 동화로 읽으면서 깊이 있는 독서도 가능할 것 같아요.



학습만화에서 동화로 구성되었지만

중간 중간 수학도둑에서 봐왔던 친근한 주인공들의

삽화도 있고 글밥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이미 수학도둑으로 접했던 내용이라도

수학 콘텐츠가 주제에 맞게 더 추가되어서

새롭고 재밌게 읽어볼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수학문제가 등장하지만 충분한 설명이 포함되어,

재밌게 퀴즈를 풀 수가 있었어요



수학도둑 수학동화 8권에만 "기초탄탄 수학원리"가 6가지 수록되었어요.

복면산 / 성냥개비 퍼즐 / 삼각형의 성질 / 논리적 사고 / 사각형의 분류 / 측정단위


그리고 "논술활동"으로 수학관련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풀어보고,

독후활동으로 등장한 내용과 관련해 생각해볼 거리도 있네요.



동화에서 등장한 수학개념들은 마지막에 한눈에 정리해보고,

교과연계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교과 연계에 수학도둑 학습만화 관련 페이지까지 챙겨줬네요.

아직 저학년이라 처음 수학도둑 학습만화를 만났을 때도

등장하는 수학개념이 어려울려나 걱정했는데

10권 정도를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버리더라구요.

수학도둑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네요..

수학도둑 수학동화도 마찬가지로 하교하자마자 펼쳐봤어요.

수학도둑 학습만화는 아무래도 학습만화라서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엄마가 보기엔 좀 정신없더라구요.

수학도둑 수학동화의 기초탄탄 수학정리도 맘에 쏙 들어요.

주제별 한장으로 간단하게 한눈에 정리되서 딱 보기 좋았고,

오히려 수학문제 스럽지않아서(?!)

동화책을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수학도둑 학습만화와 또 새로운 매력의 수학도둑 수학동화!

수학을 쉽고 재밌게, 수학 자신감과 독서습관까지!

기본개념과 응용까지 챙기면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챙겨봅시다~!!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는 것도 재밌고 유익할 것 같아요.

막 시리즈별로 다 소장하고싶은 욕구가 뿜뿜 생기네요!

#서울문화사 #수학도둑수학동화8 #수학동화 #수학도둑 #여운방박사 #동암송도수 #창의수학 #논술동화

#우아페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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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1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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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문학의 원조, 괴도 아르센 뤼팽을 읽어봤어요.

괴도는 "괴상한 도둑" 책을 읽다보면 왜 괴도란 별명이 붙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괴도 뤼팽은 무려 1905년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에 의해 탄생한 이래,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고 해요. 잡히지 않는 이상하고 신기한 도둑 하면 루팡이 바로 떠오를 만큼 유명한 고전이죠.


이번에 만난 ⟪아르센 뤼팽⟫시리즈는 괴도 뤼팽 시리즈 중에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했어요. 순정만화틱한 잘생긴 금발 신사 괴도 뤼팽을 만나면서 원작의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 내용에 몰입감을 더 높여줬어요. 신출귀몰한 뤼팽을 쫓는 가니마르 경감을 쫓아가며 같이 추리하고 경감의 뒤통수를 치는 뤼팽의 변신기술들에 감탄하며 읽었어요.






⟪아르센 뤼팽⟫ 1편의 첫 시작은 미국으로 떠나는 배에서 벌어진 사건이예요.

독자는 뤼팽이 등장하기 이미 전부터 어느새 뤼팽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누가 도대체 범인인지, 뤼팽인지 찾게됩니다.

간단한 전보에서 얻은 힌트로 가니마르 경감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뤼팽과 보석을 찾는 추리를 하게 되는데, 마치 배에 같이 탄 사람처럼 스릴있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어요. 와.. 첫 에피소드 부터 반전은 정말.. 이것 참 말로 할 수도 없고. ㅋㅋ

읽어보시면 왜 이렇게 다들 뤼팽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체포되는 순간에도 당당하게 경감을 놀려대는 뤼팽. 그의 당당함과 화려한 말솜씨에 읽는 저도 이미 뤼팽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아르센 뤼팽⟫ 1편은 [체포된 아르센 뤼팽] [감옥에 갇힌 아르센 뤼팽] [탈옥한 아르센 뤼팽]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어요.

첫 시작부터 뤼팽은 체포되었고, 감옥에 갇힌 순간에도 말라키 성의 수집품을 훔쳐서 화제가 되었고, 감옥에 찾아온 경감은 또 뤼팽의 놀림감이 되었죠. 감옥에 갇힌 채 "나는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선언한 이후, 진짜로 신출귀몰 감옥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뤼팽! 작가의 상상력과 뤼팽의 기묘하고 신기한 변장술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어요. 눈앞에서 가니마르 경감을 속이는 연기를 하는 뤼팽은 정말.. 그 장면은 시리즈 1편에서 제가 꼽는 가장 재밌는 장면입니다.. 대담하고 마치 진짜 보드뤼 데지레가 된 듯. 뤼팽의 매력을 고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원작을 읽는 건 처음이었는데, 현재 있는 다양한 괴도 캐릭터의 원조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출귀몰, 화려한 말솜씨, 마치 마술같은 변신술과 속임수로 완성된 괴도 뤼팽. 이렇게나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캐릭터라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괴도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원작의 힘을 느꼈어요.


1편에서는 그런 뤼팽의 성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내용들로 구성되었고 뤼팽에게 번번히 당하는 가니마르 경감도 잘 알 수 있었어요. 캐릭터 소개로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서 어느새 독자들이 이야기 속에 있는 듯 합니다.





추리소설의 양대산맥 하면 영국의 셜록 홈즈,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이죠. 뤼팽의 작가 모리스 르블랑은 이 두사람의 대결을 그리고 싶었는데 셜록 홈즈 이름 사용을 허락받지 못해 헐록 숌즈라는 이름으로 뤼팽의 이야기에 등장하게 됩니다.


⟪아르센 뤼팽⟫ 2편에서는 "헐록 숌즈 vs 아르센 뤼팽" 의 구도가 주축이 되었어요. 1편에서 어느 정도 뤼팽의 속임수 실력과 당당한 캐릭터, 화려한 변장술을 에피소드를 통해 알게 되었다면 2편에서는 뤼팽을 막아서는 상대로 헐록 숌즈가 등장합니다. 1편에선 경찰들을 놀리며 따돌리기 수월했던 뤼팽도 헐록 숌즈가 등장하자 도둑질이 쉽지않았어요. [금발 여인] [유대식 등잔] 두가지 이야기가 엎치락 뒤치락 유기적으로 관련되어서 자칫하면 헷갈리기 쉬워서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책상을 도둑 맞았는데 그 안에 복권이 들어있었다?! 책상을 받자마자 딸 쉬잔이 책상에 이것 저것 채워넣을지 어떻게 예상하고 훔쳤을까? 뤼팽의 사건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2편에서는 살인사건까지 벌여져서 과연 뤼팽이 살인까지 저지른 걸까? 범인은 누굴까? 몰입해서 읽었어요. 한편 경찰들이 갈피를 잡지못하자, 영국의 헐록숌즈가 뤼팽을 체포하기 위해 사건을 의뢰받았어요. 얼핏 보면 관련없어보이는 유대식 등잔 도난 사건에서 어느새 금발 여인과 관련되어서 서서히 비밀이 밝혀지는데, 과연 헐록숌즈 vs 아르센 뤼팽의 대결에서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그 둘의 대결이라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흥미진진했고, 살인사건까지 관련되어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 집중되었어요.


오랜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르센 뤼팽의 원작의 힘! 명작은 꼭 한번 다들 읽어보라고 하잖아요. 명작을 읽어보면 이 책이 왜 명작인지, 읽어보면 스스로 알게 됩니다.






그토록 유명한 아르센 뤼팽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지만, 그 매력에 어느새 빠져들게되었어요. 책 속에 금발 미녀들도 다들 등장하는데 약 스포하자면 그들도 뤼팽의 매력에 빠져들어 그를 돕게 되더라구요.

책의 삽화처럼 상상속 뤼팽도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파란 눈동자에 금발 미남이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프랑스인이니 불어로 속삭이면 그 매력에 다들 헤어나올 수 없겠다 싶었어요. 이미 저도 흠뻑 빠졌답니다.


아무튼 추리소설 재밌겠다! 로 시작해 흥미롭게 읽기 시작한 뤼팽이지만 어느새 뤼팽의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졌고, 가니마르 경감처럼 이리저리 속아가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고 뤼팽의 속임수와 이야기의 반전 매력에 빠져서 이야기 나눠보면 또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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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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