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이는 모더니즘 회화의 연대표 정리.
책을 다 읽고나면 이 연대표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1전시실에서 인상주의 작가 / 모네,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2전시실 후기 인상주의 작가 / 반고흐, 폴고갱, 폴세잔
3전시실 색과 형태의 붕괴 / 표현주의 뭉크, 야수주의 마티스, 입체주의 피카소
4전시실 새로운 미술의 탄생, 추상미술 카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5전시실 모더니즘 회화의 종말 / 추상표현주의 잭슨 폴록, 바넷뉴먼, 마크로스코
중간에 특별전시실 자포니즘, 모더니즘의 비주류 초현실주의 까지
커다란 미술관을 한바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듯
늘 어려웠던 미술사지만 편안하고 흥미롭게 읽어졌어요.



모더니즘 회화의 시작은 "인상주의"이며,
인상주의는 한마디로 "태양빛"을 그리는 그림입니다.
그 대표주자로 클로드 모네를 소개합니다.
<양산을 쓴 여인> 작품에서,
그저 원래 옷감의 흰색을 그대로 쓰기보다 하늘빛에 빛친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드레스를 그렸다는 글을 보고
아.. 그동안 진짜 그림을 눈으로만 봤구나 싶었어요.
하얀 드레스에 비친 하늘빛
명화가 괜히 명화가 아니고, 빛 반사 하나하나
숨겨진 작가의 고민이 엿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들판에 서있는 여인일 뿐이었는데
세삼 드레스의 푸르스름한 색이 눈에 들어왔어요.

특별전시실에서 소개된 유럽의 일본따라하기 "자포니즘"도 배웠습니다.
신기한게 그 시대의 유럽에서 기모노를 입은 그림을 그리고,
고흐가 일본 우키요에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풍의 그림을 그렸고
일본 풍의 고흐 그림도 처음봤고, 몰랐던 사실이라 신선하고 신기했습니다.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모더니즘 회화 편에서는
역사적 배경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모더니즘 회화의 시대에 대한 설명, 각 작가의 일대기와 작품들, 성격
그리고 작품의 숨겨진 의미들을 통합적으로 알려줘서
그동안 연계 안되어 이게 추상주의 인상주의 등 늘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작가님은 <후려치는미술사>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미술과 얽혀있는 그 시대를 살펴보고 미술이 대중의 인문교양이 될 수 있도록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궁금해져 유투브에 검색해보니 작가님의 맛깔나는 해설과
명화까지 같이 감상할 수 있으니 또 색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앞으로 다른 시대의 미술사 이야기도 책으로 출판될지 기대되네요.
"예술가들이 치열하게 탐색해나가는 과정을 한번쯤 살펴볼 만합니다.
실패나 성공의 여부와 관계없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그 시절 그 시대의 화가가
고민하고 탐구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원래 작품속에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않았던 것들이
작가의 해설을 읽고나면 새롭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명화속 숨겨진 이야기와 맛깔나는 해석으로
미술과 회화를 좀 더 제대로 즐기는 방법!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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