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4차원 - 빨간머리 마빈의 우정 이야기 햇살어린이 11
루이스 새커 지음, 슈 헬러드 그림, 황재연 옮김 / 현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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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새커의 '빨간머리 마빈 시리즈'는 <선생님의 개를 부탁해>를 통해 알게되었지요.

이번에만난 <내친구는 4차원>을 읽으면서 또 한번 루이스 새커가 좋아졌답니다 ^^

작가의 글은 참 쉽게 읽혀지고 또 오래 기억에 남거든요.

 

끊이지않는 왕따문제.. 

이 책의 주인공 '조' 는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요.

괜시리 짠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마빈의 학교에 새로 전학온 '조'

'조'는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에요.

게다가 모르는 것도 참 많은 '조'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놀림을 받게되구.

마빈은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를 온 '조'는 단지 문화가 다른 것 뿐이라며 친구들을 설득해보지만

친구들은 그런 마빈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답니다.

 

마빈은 따돌림을 당해 상처를 받은 '조'를 집으로 초대하고,

'조'가 가르쳐준 위즐피시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인기로 퍼지게된 위즐피시 놀이..

친구들도 서서히 '조'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조'는 또다시 전학을 가게되는..

 

부모님의 특수한 직업으로인해 잦은 전학을 다니게 되는 '조'

마빈과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낯선 친구를 안아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요즘 심각한 문제가되고있는 왕따, 따돌림이라는 무서운 이야기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관심과 배려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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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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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 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어린아이의 상상이 담긴 노랫말과

창의적인 그림이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의 고전

 

 

 

 

이 책은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의 작품이에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를 읽고 모리스 샌닥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이렇게 또 한번 모리스 샌닥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네요. 영광 ^^

 

파란 멜빵바지를 입은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이 아이는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듯, 연신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어떤 특별한 집일까..

아주 넓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 아니면 장난감이 가득해 심심할 틈 없는 집?

저도 그 집이 무척이나 궁금해 지더라구요.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파란 멜빵 바지를입은 아이가 나의 집에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떤 집일까요? 후야도 아주 궁금한 눈치더라구요.

 

 

 

나는 어떤 집을 알아요

다람쥐 집은 아니에요. 당나귀 집도 아니죠.

눈으로 볼 수 있는 집은 아니에요.

어느 거리에도 없고, 어느 골목에도 없어요

오직 나만을 위한 집이에요. 바로 나, , , 나, 나.

 

 

 

눈으로 볼 수 없는 집? 아마 상상의 집인듯해요.

하지만 아직 후야는 알아채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

 

 

 

 

 

 

 

 

그 집에는 아주 특별한 침대가 있어요.

아주 특별한 선반과 의자도 있구요.

하지만 의자는 앉으라고 있는 의자는 아니랍니다.

문도 특별하고,. 벽도 특별해요.

특별한 테이블도 있어서 발을 쭉 뻗어 올려놓기에 딱 좋아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문을 그네로 타기도하고, 벽에 낙서를 하기도 하네요.

분명히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파란 멜빵바지의 친구는 아주 자연스럽게 하고있어요 ^^

 

 

 

 

 

 

 

 

나는 그 집에 거북을 데려가요.

토끼랑 거인이랑 죽은 쥐 한마리도요.

원숭이와 스컹크 몇 마리도 데려가고

늙은 사자 한 마리도 빼놓을 수 없죠.

 

 

 

집에 거인과 죽은 쥐도 데려오고, 늙은 사자도 데려왔네요.

정말 상상의 집이라 가능한데도 후야는 여전히 어리둥절 한 표정이네요^^

 

 

 

 

 

 

 

 

늙은 사자는 쿠션솜을 우적우적 먹어대고,

거인은 음료수를 바닥에 왈칵 쏟기도 하지요.

토끼는 무을 덥썩 한 입 뜯어먹구요.

모두들 소리쳐요. 또 해! 또 해! 또 해!

 

 

 

분명, 이러면 안되는 행동들이지만 멜빵 바지를 입은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머릿속 상상의 집에서만 가능한 일이에요.

아무도 혼내지않고, 누구도 간섭하지 않아요.

오히려 또 하라고 부추기고 있지요. ㅋㅋ 웃음이 피식~ 나더라구요 ^^

이런 집이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

 

 

 

 

 

 

 

 

 

 

모리스 샌닥의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어린아이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마음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책이에요.

방해꾼없이.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 머릿속 상상의 집!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들이 수두룩한 현실의 집과는 너무나다른 정말 특별한 집이죠^^

 

 

상상의 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후야는

"나는 깜짝 놀랐어. 친구가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맞지 엄마"  더라구요.

후야도 저런 상상의 집 한 번 가보고 싶지않냐?고 물었더니, 싫다고. 사자가 있어서 자기는 싫다고 하네요 ㅋㅋㅋ

후야는 상상의 집이라 다행스러워 하는. 하지만 그런 상상의 집이 아직 왜 좋은지 모르는 순순한 네 살 아이였답니디.

아마 제약과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나이였다면,

 저 상상의 집에서 나오려하지 않았을지도 ^^

 

저는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에 또 한번 매료되었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노랫말에 그대로 담긴

아주 특별한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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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봐, 생각을!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27
일란 브렌만 글, 레나토 모리코니 그림, 이민정 옮김 / 현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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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봐, 생각을!

글 일란 브레만 / 그림 레나토 모리코니 / 옮김 이민정

 

 

 

2012년 화이트 레이번즈 상 수상작

이야기의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지혜로운 그림책

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백발백중의 비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일란 브레만은 이 책을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스토리텔링 기술에 대해 들려주고 있어요.

스토리텔링이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을 이야기로 전달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일란 브레만은 '스토리텔링 기술에 관해 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 하나'라고 평할 만큼

이야기로 모두를 감동시키고 격려하는 할아버지를  통해 진정한 스토리텔링의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요.

 

 

 

 

제목에서도 느껴지는 이 심오함이 4살 후야에겐 전혀~ 심오하지 않게 다가갑니다.

구멍책이라며 얼굴을 갖다대고 좋아하는 모습만 봐도 아시겠지요 ㅋㅋㅋ

 

 

 

 

 

 

 

 

 

 

 

 

폴란드의 한 작은 마을에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어요.

그는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자,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상담자였어요.

 

할아버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난 뒤에는 적절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뛰어난 이야기 꾼이었답니다.

신기하게도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상황에 딱! 들어 맞았어요. 백발백중의 명사수 처럼 말이죠^^

 

어느날, 할아버지의 수업을 듣던 한 학생이 질문을 던집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딱 맞는 이야기를 해 주실 수 있나요? 또

마을 사람들의 문제를 풀어주지 못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그렇게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활과 화살에 흠뻑 빠진 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을 활쏘기 수업으로 유명한 학교에 유학을 갑니다.

4년넘게 훈련에 전념한 그는 어떤 목표물이라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가득찬 청년이 되었어요.

세계 활쏘기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한 도시로 간 그는 수백개의 과녁마다 정확히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진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지요.

누가 저렇게 과녁의 한가운데를 수백번도 넘게 정확하게 맞힌거냐고 묻자, 열 살 남짓해 보이는 한 소년이 대답합니다.

바로 나라고!

 

 

 

 

 

 

 

 

 

그 비결을 알려주는 소년!

소년이 알려준 비결은 "먼저 화살을 모두  쏘고, 그 둘레에 물감을 칠하면 돼요"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모두 웃었지만, 선생님은 마지막 말을 덧붙였어요.

 

나는 이 이야기에 나오는 청년이기도하고, 소년이기도 하단다.

나는 늘 귀 기울여 듣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어.

사람들이 내게 어떤 문제에 대해 말하면 난 단지 사람들 이야기위에 내 이야기를 그려주는 거란다.

 

 

할아버지의 말이 귓가에 맴돌 듯 오래 기억되더라구요^^

후야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의 책이지만,

 

 

 

 

 

 

 

 

엄마가  책을 읽어주기 전, 구멍마다 손가락을 찔러넣으며

신나하는 아이에요 ^^

책 내용은 전혀 상관없다는 듯,  마냥 이 책이 좋은거죠~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사고.. 아이에게 그런 메세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엄마의 욕심일 수도.. ^^) 

아이와 진지하게 책을 읽어보았어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속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가만히 듣는 아이에요.

처음부터 등장하던 구멍은, 역시나 과녁을 관통하는 화살로 마무리! 

 

문제를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는 역할..

할아버지 선생님이 그랬듯, 저도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맘먹게 되네요.

더불어 내 아이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넓고깊은 귀를 가진 사람..

고정관념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사람..

이 되어주길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

 

 

 

 

 

 

 

 

 

발상의 전환, 사고력 확장!

뭐 이리 거창한 단어를 동원해보지만 그냥 놀기 ^^

엄마는 안경낀 할아버지를 표현해보았어요. 보고있으니 피식~ 웃음나는 창의력

후야는 엄마의 창의력은 닮지 말기를,, ㅋㅋㅋ

 

 

 

 

 


 

 

 

 

 

온이는 열심히 탐색하는 듯 하더니,

 동그라미 코에대고 왠 어흥! ㅋㅋㅋ

 

 

 

 

 

 

 

 

 

후야는 진지하게 무언가를 나열하더니, 나무를 만들었데요.

알록달록 과일이 많은 나무라며 ㅋㅋㅋ

나무 옆 아름다운 꽃은 엄마작품!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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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집 -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생활의 변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5
크리스타 홀타이 지음, 게르다 라이트 그림,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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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16권 <길과 집>독일의 역사 속 생활의 변화를 그림으로만 보여주는 책이에요.

1911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일상 변화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담고있지요.

글이 하나도없어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독일의 100년을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근, 현대사도 저에겐 참 어려웠는데 독일의 근, 현대사라니 일단 긴장! ^^

한눈에 살펴보는 독일의 100년 / 주제로 살펴보는 생활의 변화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유용한 페이지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집 안'의 모습을 담고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집 밖'의 모습을 담고있어요.

집 안의 모습도 1층 2층으로 구분하여 두 가구의 집을 비교해두었답니다.

1층은 두 가구가 살고있고, 2층은 한 가구가 살고있어요. 생활의 격차가 조금 느껴지는.. ^^

시대마다 변해가는 집 안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오른쪽 페이지 '집 밖'의 모습이에요. 길의 변화!

마차와 리어카가 전부인 도로에 자전거와 자동차가 하나둘 생기면서 도시다운 모습을 갖추고있네요.

사람들의 패션에도 변화가 느껴지구요 ^^

 

 

 

 

 

 

 

 

 

 

45개월 아이와 그림을보며 이야기나누어 보아요.

차가 다니지않던 도로에 마차가 다니고, 멋진 차도 다니게된다 이야기해주었어요.

예전에는 차가없었다고 이야기하니 아이는 놀란 듯

"차가없으면 마트에도 못가고, 할머니집에도 못가는데 어떻게"하며 상당히 당황스러워 하더라구요^^

 

시공주니어 <길과집>은 아이에게 옛날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아요.

예전에 아이와 "엄마가 시후처럼 아기였을때는.. " "할머니가 시후처럼 어렸을때는.." 이라고 이야기했더니

엄마가 왜 아기냐고, 할머니가 어떻게 아기냐고, 의아해 한 적이 있거든요.

이렇게 시대변화를 담은 그림책을 보여주니,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아이의 궁금증을 조금은 풀어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블럭을 가지고 놀더니, "엄마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었어!" 하네요.

책을통해 과거와 현대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대도 아이와 이야기 나눠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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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연날리기 춤추는 카멜레온 114
루시 알봉 글.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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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추천 - 키즈엠 <나뭇잎 연날리기> :: 손도장 그림책 ♩

 

 

 

 

 

 


 

 

 

 

 

키즈엠의 신간 <나뭇잎 연날리기>를 읽어보았어요.

손도장 그림책이에요.

손도장으로 표현된 동물도, 나무도 신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책을 읽는내내 '나도 물감놀이 하고싶다'고 말하던 후야.

 

 

 

 

 

 

 

 

 


 

 

 

 

 

책장을 한 장 넘기면 이렇게 다양한 낙엽들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나무의 낙엽인지 평소에는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아이와 책을 읽다보니 관심가지게 되더라구요. ^^

 

 

 

 

 


 


 

 

 

 

 

가을, 숲 속에서 연날리기 시합이 열렸어요.

동물들은 연으로 쓸 나뭇잎을 찾아 연을 만들었고, 바람이 불자 하늘높이 연을 날려봅니다.

 

 

실제 나뭇잎으로 표현된 책이라 느낌이 사실적이에요.

재밌는 연날리기 게임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구요~

 

 

 

 

 

 


 


 

 

 

 

 

바람이 세차게 불자 동물 친구들이 위로 둥둥 떠올랐어요.

위험할 것 같아 연줄을놓자 덤불위로 쿵! 퍽!  떨어지는 동물 친구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네요.

 

 

나뭇잎 연을 제외한 모든것이 손도장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동물, 덤불, 나무 모두!

지문까지 느껴지는 손도장 표현이 꽤 매력있더라구요.  

 

 

 

 

 


 

 

 

 

 

연들이 몽땅 전봇대에 걸렸어요.

전봇대가 아름다운 가을나무가 되었네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손 도장으로 나무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아주 쉽게 손도장 가을나무를 표현할 수 있겠더라구요 ^^

 

 

 

 

 



 


 

 

 

 

 

독후활동은 손도장 나무로 결정!

낙엽준비를 위해 집 앞 공원을 찾았답니다.

 

감기때문에 외출다운 외출해본지 꽤 오래된 후야는

물만난 고기! ㅋㅋㅋ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을 찾아오겠다더니 온 공원을 뛰어다니기만 하네요 ^^

 

 

 

 



 


 

 

 

 

 

정신없이 뛰어다니더니 본인이 해야할 일이 생각난 듯

바닥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하네요 ^^

 

"엄마, 이거 책에서 본 거 아니야?"

"엄마, 이거 예쁘지않아?"

공원의 낙엽들을 모조리 가져갈 태세료 

모두 맘에든다며 이것도 가져오고, 저것도 가져오는 ㅋㅋㅋ 

 

 

 

 

 



 


 


 

 

 

 

 

공원에서 가져온 예쁜 낙엽들로 손바닥 나무를 표현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멋진 나무가 완성되었지요!

키즈엠 <나뭇잎 연날리기>덕분에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활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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