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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쳐 한의원 ㅣ 개나리문고 23
즐하 지음, 김예슬 그림 / 봄마중 / 2025년 5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맘고쳐한의원
📚출판사. 봄마중(@bom_majung)
✍️글. 즐하
🎨그림. 김예슬
"물건이 한의사가 되어
다른 물건들을 치료해주는 내용이 참신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차차가 스타를 구하기 위해 떨어진게 기억에 남았다.
.
마녀할머니 덕에 다시 깨어났지만,
다시 한의원을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어세 오세요!"
여기는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아픈 물건을 고쳐주는 <맘고쳐 한의원>입니다.
여기 한의사를 소개할게요!
전직, 한의원에서 환자에게
한약이나 차를 건네는 용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하며
사랑도 많이 받았던 '차차'입니다.
"한의사님!
이 컵이 깨졌네요. 이제 버려야 겠어요."
한의사는 자신의 책상에 올려두고
차차에게 볼펜을 꽂았어요!
📌
"너는 나 대신 해야 할 일이 있어.
내가 특별한 능력을 줄 테니 물건들을 치료해라!
난 너희가 마음에 쏙 든다."
어느날 차차를 찾아온 할머니는 차차에게 말했어요.
"안녕,
난 맘고쳐 한의원의 차차야! 어디가 아파서 왔어?"
첫 번째 손님은
짝을 잊어버린 <트라이앵글>이에요.
우리의 차차는
자신의 쓰임을 잃은 트라이앵글에게
어떤 기발한 처방을 내릴까요?
앞으로
이 곳에는 어떤 손님들이 찾아 올까요?
궁금하고, 기대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참신한 이야기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책이에요.
📌
저는 루야와 함께
몇가지 독후 활동도 해보았어요.
📍내가 한의사라면 내 주변의 어떤 물건을 고쳐줄까요?
"나는 빨간색, 파란색은 볼펙이 남아있는데,
내 주인은 나를 예전과 같이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볼펜을 사려고 해서 너무 슬퍼.
나는 이제 쓸모가 없는 걸까?"
엄마의 '삼색 폴펜'이 슬퍼해요.
엄마는 필사를 많이해 검은 볼펜을 다 사용했지만,
빨간색 볼펜으로
오빠와 나의 문제집을 채점을 해주고,
파란색 볼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할 때 사용하는데
단지,
검은색이 없다는 이유로
새로운 '삼색 볼펜'을 구입할 생각을 하거든요.
#루야의평
📍나의 처방은?
"검은색 볼펜 심만
따로 구입해서 교체해 줄 거에요.
그럼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루야의 말에 '아차' 싶었어요.
'나의 삼색 볼펜까지 다 지켜보고 있구나'👀👀👀
📍나만의 마음 약 제조는?
"버려지고 방치되는
물건들이 많은 것 같아 <사랑을 받게 되는 약>을
처방하고 싶어요"
📍마음 약의 효능은?
"물건들이 에전 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마음 약 그림은?
"사랑받는 효능으로
쓸모 없는 물건은 없다의 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ㅡ
#강한엄마평
제가 좋아하는 도자기들을
떠나보냈던 것이 생각이 났어요.
사실,
노란 도자기 컵은,
책 속의 차차와 닮아 거든요.
제 부주위로 손잡이 링이 떨어져
한동안 제 곁에서 연필꽂이로 사용했고,
귀여운 케릭터가 함께한
볼은 보석함으로 사용했었어요.
그러나,
'이 나간 컵은 집에 두지 말라'는
책속의 문구를 보고 바로 비웠거든요.
이 책을 보니
그 도자기들이 다시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그 외에도
<비운다>는 목적으로
제 주변의 물건들을 많이 비웠어요.
그 물건들은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저는 루야와 이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도 하며 마무리를 지으려 하다
현실로 돌아와 보았어요.
그리고 다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며
마무리를 지었어요.
한때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었던 장난감!
시기가 지나, 부속품이 없어, 실증이나서 등
다양한 이유로 버려진 장난감을 고처 재탄생되는 곳이 있어요.
#코끼리공장 이라는 곳인데
절차를 함께 기록해 두었어요
이 곳을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맘고쳐 한의원>이 많이 생겨나길 바래봅니다.
우리가 선택한 물건,
우리가 주인으로서 멋지게 책임을 져보자고요!
이 책은 출판사(@bom_majung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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