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세계사 1 - 경이와 혼돈의 시대 선명한 세계사 1
댄 존스.마리나 아마랄 지음, 김지혜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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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세계사
#경이와혼돈의시대

📚출판사 윌북(@willbooks_pub)
✍️글. 댄존스ㆍ마리나아마랄 / 김지혜


#전쟁속여성 (P.40)

한 여성의 사진에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반짝이는 모자를..
앙증맞게 옆으로 쓰고,
제복 재킷을 입어 아름다운 허리를 드러낸..
그 여자는 가장 매혹적인 광경이었다.

<레이놀즈 뉴스>에 묘사된 칸티니에르, 1854년 12월

저도 그 매혹적인 여성의 사진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
19세기 중반 전쟁은 남성들의 싸움이였지만,
여성들의 활약 또한 매우 컸다고 해요.

칸티니에르 혹은 비방디에르로 알려진 여성들이
프랑스 군대와 동행하면서 그들은 병사의 아내로
남편과 같은 군복을 입고 텐트나 마차를 돌며
와인, 음식, 담배, 소소한 물품들을 병사들에게 판매했어요.
나폴레옹 3세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전쟁에 동행하도록
보장도 해주었다고 해요.

이에 다른 나라들도 모방을 하였고,
1860년대 남북전쟁 때 교전 중이던 양쪽 군대 모두
칸티니에르들을 동반했다는 사실!

매우 험난하고 위험했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권리를 크게 제한받았던
프랑스 여성들에게는 흔치 않은 자유가 고장 되었던
기회이기도 했죠!

💡
저는 정말 좋은 시대에 군 생활을 해봤던
그 경험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그때에도 <힘듬>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과거로 돌아가 역사속 삶을 들여다 보니,
힘듬의 강도가 전혀 달랐어요.

"알고 있는 것과 목격하는 것은 다르다."
이 문구가 크게 와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진 한 장!
과거와 우리의 삶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흑백사진으로 희미하게 사라질 역사를
현대의 컬러로 재 탄생 되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나요?

📍
1850년부터 1960년까지 촬영된
200장의 사진이 이 책에 실려있어요.

📍
우리가 복 적 없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볼 기회가 생겼어요.

딱딱하고 어려운 세계사를
귀한 사진과 함께 보면서 배우는 시간 귀하고 귀하네요.

오늘은 어떤 사진이 제 마음을 사로 잡을까요?


이 책은 북피티(@book_withppt)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willbooks_pub)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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