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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ㅣ 청목 스테디북스 76
셰익스피어 지음, 진용우 옮김 / 청목(청목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좋아한다 어릴 때 많이 접했던 책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기억에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언제나 재밌는 것같다. 패두어에 두 딸을 가진 부자 뱁티스터가 살고 있었다. 두딸중 큰딸인 캐더리나는 말괄량이이며, 작은 딸 비아아는 예쁘고 얌전한 처녀이다. 캐더리나가 말괄량이 짓만 하여 아내 삼겠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나, 둘째딸 비앙카에는 결혼하겠다는 남자들이 많았다. 두딸의 아버지는 캐더리나를 시집보내기 전에 비앙카를 시집 보낼 수 없다고 하여 , 비앙카를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고민을 했다. 베로나의 젊은 신사 페트루키오가 나타나서 캐더리나에게 청혼을 했지만 캐더리나는 그런 페트루키오에게 욕설을 퍼붓고 심술을 부리며 결혼 같은 것 하지 않는다고 고집을 피웠따.
페트루키오는 지혜를 짜내 캐더리나를 꼼짝 못하게 한 다음 결혼 신청을 했다 페트루키오는 여러가지 우스꽝스럽고 괴팍한 말과 행동으로 결혼식날부터 말괄량이를 길들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캐더리나는 마침내 온순하고 착한 아내가 되었다 동생인 비앙카는 루첸쇼와 결혼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일고, 역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따..ㅡㅡ;;캐더리나의 사랑에 의한 온순한 성격으로 바낌을 통해 나,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숨겨진 온순함이 있을 것같다고 생각이 들엇따. 그것은 사랑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