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는 어디에 - 호서와 호남은 없다 이영훈 교수의 환상의 나라 2
이영훈 지음 / 백년동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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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중화사상과 조공책봉관계의 동아시아질서에 편입된 기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소중화를 자처한 사대의식은 17세기 이후부터에 불과하다. 학자로서의 학문적 의견 제시는 정밀한 자기성찰을 전제할 때만 의미 있다. 중화의식을 비판하면서 친일의식으로 충량하다면 가당키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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