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 박정자의 인문학 칼럼, 개정증보판
박정자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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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이 관심을 두고 인용하는 라깡이나 보드리야르, 벤야민 등과는 정반대의 정치적 노선에 서있다. 아마도 플라톤의 국가학을 자기 방식으로 도그마화한 결과로 보이는데, 본인은 한국좌파의 뿌리없음을 손가락질하지만 정작 한국 현대사에 대한 자신의 사상적 빈곤은 돌아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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